2월초 무주스키장을 다녀오면서 가는길에 꼬불꼬불 산길에서 힘이 좀 딸리는듯하여...

집에와서 혹시나 해서 고압펌프 밑을 슥~ 만져보니.. 따끈따근한 엔진오일이 묻어나더라구요

작년 2월달에 갈았는데 1년만에 또 새다니ㅠㅜ

그래서 사업소 예약잡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안샌다네요;;;

제가 봐도 만져봐도 멀쩔하네요;;;

간 김에 2년차 정기점검 해달라고 여기저기 살펴보고.. 스캔도 찍어보고.. 다 정상 정상 정상...

요즘 이슈가 되는 하체부식이 되는 부위에 대해서 물어보니...
제차는 4륜이라 그 부위에 전선이 지나가고 전선을 볼트가 고정해주고 있습니다.

2륜차들은 그부위가 막혀있고 부식이 되고 있다고 말하니....

그 선은 브레이크 선이라 2륜차들한테도 있는거다 라는...;;;;


만약 그 볼트구멍 부위가 부식 된서 그 볼트가 빠져서 선이 떨어지면 4륜들이 더 위험한건 아닌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