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가 당근 좋을듯한데요..느낌상~

저는 이상하게 확밟아서 60~80까지 빨리올리면서 다녀야 연비가 좋드라구요~
연비신경써서 천천히 올리고 그러니깐 9키로로 뚝 떨어져요....
거진 1년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연비신경안쓰고 성질대로 다닙니다^^
기름값신경쓰니깐 차 못타겠드라구요..^^

커먼 레일 시스템의 경우 순간연비가 정속 주행시 20 ~ 30 km/liter 이상 나옵니다.
가장 좋은 조건은, 속도를 충분히 낸 후 아주 천천히 완만하게 감속을 하는 겁니다.
디젤 엔진은 상대적으로 부분부하 즉 약하게 힘을 내 주는 조건에서는 효율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이 수치를 BSFC (Brake Specific Fuel Consumption)이라고 하는데, 약하게 운전하면 할수록 차가 힘이 없어집니다.
가솔린 엔진은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에서 조금 유리한 편이죠.
그래서 디젤 엔진은 가속할 때 힘차게 하고 정속 주행을 더욱 오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이 글은 엔진개발하시는 분이 어디엔가 답변한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

갠적인 경험으로 다섯별님의 댓글에 공감가네요 .. 전 정말.. 느긋하게 주행하는 편이거든요 속도로 무쟈게 천천히 살 올리고요.. 근데 오히려 천천히 살살 올릴수록 차가 힘이 없어지더군요 . 가속할때는 적당하게 힘차게 해주시고요 속도 60정도 넘기신후에 정속주행으로 천천히 가시면 힘도 있게 느껴지고 여러모로 좋더군요 . 물론 연비차이는 못 느낍니다.
평균 기름 주입후에 10% 고속(80~100), 90% 저속(시내주행 60이하 ) 하는데 연비 평균 11~12km 나오네요 .

아항~

그렇군요..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