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러운꼴 봤습니다.
- 서른중반[경상]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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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랜만에 들어와 글남깁니다...(잘 다니던 직장관두고 공뭔준비한다고한게 횟수로 언~2년째군요..)
오늘 7시쯤 밥먹으러 집으로 가고있는 중에 뒷차(흰색 라노스)가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 하더군요(편도2차선인데 2차선은 불법주차로 1/2정도의 공간밖에 없구요.도로는 아파트 단지는 아니고 횡단보도가 많은 도로입니다. )평소 속도(60)로 가고 있는데 아~이놈의 라노스가 무리하게 추월을 하더니 갑자기 급브레이크 밟지 뭡니까... 얼마나 놀랬든지.... 그때 알았습니다... 티지가abs브레이크라는것을...아무튼 급브레이크를 밟으니 차가 드드득 떨리더군요... 그러곤 아주천천히 가는겁니다.(약올리는거죠..) 순간 욱!!했습니다.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깝빡깜빡 하고 옆차선에 세우고 한판했습니다...(운전을 어떻게 배웠길래 그딴식으로 하냐고....추월해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우짜란말이고?? 박아란말이가~?)하며 씨발씨발 하니...오히려 라노스 가 더 지랄지랄 하더군요...나원 참!!....(얼굴도 무습게 생겼고 187~190정도는 되보이더군요 전175가채되지 않습니다.아무튼 겁은 좀 나더군요) 아무튼 구경꾼도 많고 제가 사는지역이 좁은동네라 사람들눈이 부끄럽기도 하고 뭐 이래 저래 해서 그자릴 벗어났고 집으로 오면서(그래 똥이 무서워서 피한다.)하며 저 위로하며 집앞에 와 차를 세우고 차를 잠그는 순간...아 그 라노스가 나타나 다짜고짜(내가 뭘잘못했냐며 엄지와시지 사이 손날로 제 목을 때리는겁니다.)어이없기도 하고,불미스런 일이였지만...그런일로 뒤쫒아와 폭력을 행사하는거보니 세상 참 무섭더군요..아무튼 나이 서른넷에.... 이 나이에 남한테 얻어맞기는 처음 입니다...(정초부터)
그리고 온갖 욕은 다 하더군요... 마침 지나가는 동네 사람이 그 라노스를 말렸고...맞아죽겠다싶어 112에 신고하고 제가있는 장소를 설명하고 있는 와중에 그 라노스 놈이 후회하는 얼굴을 보이더군요...(물론 경찰에 신고하는 제모습을 보고선 그 기세도 한풀꺾여있더군요) 낼모래가 인생이 걸린 셤인데..대사를 앞두고 이런일에 시간낭비말자 싶어.. 112에 다시한번 말해보고 해결이 않되면 다시 신고 하겠다 하고 끊고.....그 라노스 에게 말했습니다...처음엔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차근차근 얘길 하니 대화가 되더군요...
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라
라노스: ********(이건 욕 입니다.)
저: 처음에 누가 추월을 했냐? 당신이 하지 않았냐???
라노스:....
저: 추월하고 당신이 어떻게했냐??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냐???
라노스:......
저: 이건 악의적인거다.그게 아니면 당신이 날 약올리는거다...않그러냐?
라노스:......
저:그리곤 당신 어쨌냐??? 뒤따라와서 날 폭행 하지 않았냐??? 누가 잘못했냐??
라노스:......
저: 어떻할까?? 신고할까???
라노스:.......(담배만 피더군요)그러곤 자기말이 자기가 추월을하는데 속도를 낮추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이 무리하게 추월을 해서 급브레이크를 밟은건 잘못된거 아니냐???하고 물으니
라노스: 그건 잘못했다 합니다...
그래서 또 물었습니다......
저: 불미스런일이있고 그렇게 서로 그자릴 떠났으면 그걸로 끝이..당신이 날 뒤따라와 폭력을 행사 하는것 또한 잘못된 거 아니냐??
라노스: 그것도 잘못했다합니다..
저: 그럼 사과해라 그럼 백번양보해서 없던일로 하겠다...하니 잘못은 했는데 사과는 절대 못하겠다 합니다...
그래서 다시 112에 신고 할려다가 (다음달이 시험인데....인생이 걸린건데......신고하면 오라가라 할것이고 좁은동네데..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결국 좋은거 없겠다 싶어 참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당신 몇살이나 먹었냐??? 나는 서른넷에 누구누구다 넌 누구냐?몇살이냐?대체 몇살인데 이런 막가파식의 행동을 하느냐?? 당신 도대체 몇살이냐??물으니... 마흔하나 라고 합니다....순간 뻥쪘습니다.생긴거 봤선 아닌데...(아마도 엄~~~청 동안 이거나. 아님 거짓 이겠죠..) 아무튼 참기로 마음먹으니 용서는 않되도 그럴수도 있겠다 여기며...다신 그러지 맙시다..어차피 좁은동네에 살면 한다리건너면 알텐데....그렇게 무법자 식으로 행동하면 결국 당신 손해요 하며..그 사항을 해결 했습니다...그리고 운전을 하다가 상대방 차가 추월하는데 있어 추월방해하는 건 않되지만. 추월한다고 해서 피해줄 의무는 없다...하고 보냈습니다...그리곤 동네사람과 자초지경 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다 쿨하게 넘기기로 헸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직도 분이 않풀리는겁니다....... 아마도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 같은걸 들어야겠군요...
서른넷에 얻어맞고...사과도 못받고....정초부터....곧 시험인데....제기랄
세상 참 무섭습니다...말싸움 좀 했다고.....자기 기분 나쁘다고 뒤따라와 보복을 가하는거 보니.....
여러분 안전 운전 하시고 저와 같은일 겪으시더라도 (똥이 무서워서 피한다 생각하시고 넘기시길.....)때론 저같이 개같은 꼴 겪을수도있습니다....
오늘 7시쯤 밥먹으러 집으로 가고있는 중에 뒷차(흰색 라노스)가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 하더군요(편도2차선인데 2차선은 불법주차로 1/2정도의 공간밖에 없구요.도로는 아파트 단지는 아니고 횡단보도가 많은 도로입니다. )평소 속도(60)로 가고 있는데 아~이놈의 라노스가 무리하게 추월을 하더니 갑자기 급브레이크 밟지 뭡니까... 얼마나 놀랬든지.... 그때 알았습니다... 티지가abs브레이크라는것을...아무튼 급브레이크를 밟으니 차가 드드득 떨리더군요... 그러곤 아주천천히 가는겁니다.(약올리는거죠..) 순간 욱!!했습니다.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깝빡깜빡 하고 옆차선에 세우고 한판했습니다...(운전을 어떻게 배웠길래 그딴식으로 하냐고....추월해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우짜란말이고?? 박아란말이가~?)하며 씨발씨발 하니...오히려 라노스 가 더 지랄지랄 하더군요...나원 참!!....(얼굴도 무습게 생겼고 187~190정도는 되보이더군요 전175가채되지 않습니다.아무튼 겁은 좀 나더군요) 아무튼 구경꾼도 많고 제가 사는지역이 좁은동네라 사람들눈이 부끄럽기도 하고 뭐 이래 저래 해서 그자릴 벗어났고 집으로 오면서(그래 똥이 무서워서 피한다.)하며 저 위로하며 집앞에 와 차를 세우고 차를 잠그는 순간...아 그 라노스가 나타나 다짜고짜(내가 뭘잘못했냐며 엄지와시지 사이 손날로 제 목을 때리는겁니다.)어이없기도 하고,불미스런 일이였지만...그런일로 뒤쫒아와 폭력을 행사하는거보니 세상 참 무섭더군요..아무튼 나이 서른넷에.... 이 나이에 남한테 얻어맞기는 처음 입니다...(정초부터)
그리고 온갖 욕은 다 하더군요... 마침 지나가는 동네 사람이 그 라노스를 말렸고...맞아죽겠다싶어 112에 신고하고 제가있는 장소를 설명하고 있는 와중에 그 라노스 놈이 후회하는 얼굴을 보이더군요...(물론 경찰에 신고하는 제모습을 보고선 그 기세도 한풀꺾여있더군요) 낼모래가 인생이 걸린 셤인데..대사를 앞두고 이런일에 시간낭비말자 싶어.. 112에 다시한번 말해보고 해결이 않되면 다시 신고 하겠다 하고 끊고.....그 라노스 에게 말했습니다...처음엔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차근차근 얘길 하니 대화가 되더군요...
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라
라노스: ********(이건 욕 입니다.)
저: 처음에 누가 추월을 했냐? 당신이 하지 않았냐???
라노스:....
저: 추월하고 당신이 어떻게했냐??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냐???
라노스:......
저: 이건 악의적인거다.그게 아니면 당신이 날 약올리는거다...않그러냐?
라노스:......
저:그리곤 당신 어쨌냐??? 뒤따라와서 날 폭행 하지 않았냐??? 누가 잘못했냐??
라노스:......
저: 어떻할까?? 신고할까???
라노스:.......(담배만 피더군요)그러곤 자기말이 자기가 추월을하는데 속도를 낮추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이 무리하게 추월을 해서 급브레이크를 밟은건 잘못된거 아니냐???하고 물으니
라노스: 그건 잘못했다 합니다...
그래서 또 물었습니다......
저: 불미스런일이있고 그렇게 서로 그자릴 떠났으면 그걸로 끝이..당신이 날 뒤따라와 폭력을 행사 하는것 또한 잘못된 거 아니냐??
라노스: 그것도 잘못했다합니다..
저: 그럼 사과해라 그럼 백번양보해서 없던일로 하겠다...하니 잘못은 했는데 사과는 절대 못하겠다 합니다...
그래서 다시 112에 신고 할려다가 (다음달이 시험인데....인생이 걸린건데......신고하면 오라가라 할것이고 좁은동네데..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결국 좋은거 없겠다 싶어 참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당신 몇살이나 먹었냐??? 나는 서른넷에 누구누구다 넌 누구냐?몇살이냐?대체 몇살인데 이런 막가파식의 행동을 하느냐?? 당신 도대체 몇살이냐??물으니... 마흔하나 라고 합니다....순간 뻥쪘습니다.생긴거 봤선 아닌데...(아마도 엄~~~청 동안 이거나. 아님 거짓 이겠죠..) 아무튼 참기로 마음먹으니 용서는 않되도 그럴수도 있겠다 여기며...다신 그러지 맙시다..어차피 좁은동네에 살면 한다리건너면 알텐데....그렇게 무법자 식으로 행동하면 결국 당신 손해요 하며..그 사항을 해결 했습니다...그리고 운전을 하다가 상대방 차가 추월하는데 있어 추월방해하는 건 않되지만. 추월한다고 해서 피해줄 의무는 없다...하고 보냈습니다...그리곤 동네사람과 자초지경 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다 쿨하게 넘기기로 헸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직도 분이 않풀리는겁니다....... 아마도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 같은걸 들어야겠군요...
서른넷에 얻어맞고...사과도 못받고....정초부터....곧 시험인데....제기랄
세상 참 무섭습니다...말싸움 좀 했다고.....자기 기분 나쁘다고 뒤따라와 보복을 가하는거 보니.....
여러분 안전 운전 하시고 저와 같은일 겪으시더라도 (똥이 무서워서 피한다 생각하시고 넘기시길.....)때론 저같이 개같은 꼴 겪을수도있습니다....
댓글 22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바로잡습니다.
앞질러가서 당사자(라노스) 차를 세운게 아니구요...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깜밖거린건.그러지 말라는... 뭐~그런...성질났다...뭐~그런....근데...암튼 제가 정신수양이 부족한가봅니다.
그리고 모욕은 될수있어도 명예훼손은....좀......
앞질러가서 당사자(라노스) 차를 세운게 아니구요...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깜밖거린건.그러지 말라는... 뭐~그런...성질났다...뭐~그런....근데...암튼 제가 정신수양이 부족한가봅니다.
그리고 모욕은 될수있어도 명예훼손은....좀......
저 중에서 뭘로 기소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경찰서 가세요.. 그냥 넘어가시면 안될 듯 합니다..
폭력행위는 강력히 처벌해야합니다.
딴건 몰라도 폭행은 100%....요즘이 어떤 시대인지 모르고 성질 폭팔시켰다간 모아놓은 적금이 한 순간에 다 날라가는수가 있음.....ㅎㅎ;;
참..별느므 인간들이 다있네요..낼 시험만 아니었으면 님께서 이거저것 다 하셨을텐데..
쉽진 않겠지만 잊어버리세요..ㅠㅠ
쉽진 않겠지만 잊어버리세요..ㅠㅠ
저같아도 그딴식으로 했으면 경적에 상향등은 기본으로 했을겁니다.
112 신고 한 거 그냥 기다리시지..
참 손버릇이 안좋은 양반이네요;;;;
꼭! 처넣었다는 글을 보고싶습니다.
나이가 몇이건간에 상관없심다. 여지껏 그렇게 살아왔다면 나중에 또 누구한테는 더한짓도 할사람이네요.
나이가 몇이건간에 상관없심다. 여지껏 그렇게 살아왔다면 나중에 또 누구한테는 더한짓도 할사람이네요.
폭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처벌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일단 신고된 다음에 합의봐도 늦지 않을 듯
아휴 저런건 그냥...
확 아스팔트에 면상을 갈아버리시지...
저런놈들은 법이 자기를 도와준다는걸 알아야 하는데...ㅡㅡ;
확 아스팔트에 면상을 갈아버리시지...
저런놈들은 법이 자기를 도와준다는걸 알아야 하는데...ㅡㅡ;
저 같았으면 바로 112 신고 했습니다..폭행으로 다가 -ㅅ-;;;
마음도 좋으십니다. 잘못은 했는데, 사과는 못하겠다..... 신고하셔서 처벌받도록 하셔야 합니다~~~
용서받지 못할 자.
우리나라 면허증 따는 체계부터 바꿔야해요..
그런 미도덕적인 사람들 너무 많은거 같네요 ㅡㅡ;; 아무튼 빨리 잊어버리고 열공하십시오!!
그런 미도덕적인 사람들 너무 많은거 같네요 ㅡㅡ;; 아무튼 빨리 잊어버리고 열공하십시오!!
그냥 콱...경찰서에 쳐 넣으시지.....에유..
나중에 그 넘 또 그럴까 걱정이네요~
나중에 그 넘 또 그럴까 걱정이네요~
그냥 넘기신게 더 잘하신거 같네요 112신고 들어가시면 일단 파출소 가셔서 조서 꾸미셔야 되고 파출소에서 합의안되면
경찰서 가셔서 다시 조서 꾸미셔야 되지요 진단 나오지 않는 이상 처벌 받는다 해도 상대방 분은 경범죄로 딱지 하나 땔듯하네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 중에 일부 막캥이 짓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어디서 그렇게 인생 살아가는 걸 배웠는지 그래놓고 어린사람이 대들기라도 하면 어리다고 난리치고 나이는 숫자지요 나이 드시면 나이값을 하셔야 대접을 하시죠
중요한 시험 준비중이시라니 그냥 잊고 시험 준비 하세요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만 상하시니요
무서워서 피한거 아니시자나요 더러워서 피하신거지 시험 잘치루시길 바랍니다.
경찰서 가셔서 다시 조서 꾸미셔야 되지요 진단 나오지 않는 이상 처벌 받는다 해도 상대방 분은 경범죄로 딱지 하나 땔듯하네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 중에 일부 막캥이 짓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어디서 그렇게 인생 살아가는 걸 배웠는지 그래놓고 어린사람이 대들기라도 하면 어리다고 난리치고 나이는 숫자지요 나이 드시면 나이값을 하셔야 대접을 하시죠
중요한 시험 준비중이시라니 그냥 잊고 시험 준비 하세요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만 상하시니요
무서워서 피한거 아니시자나요 더러워서 피하신거지 시험 잘치루시길 바랍니다.
너무 착하세요,,
크든 작든 사고가 아니였고 운전중에 생긴일이라면 차밖으로 나오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운전,주차문제로 저도 쌍욕에 몸싸움 낸적도 꽤 있었는데 항상 뒷끝은 않좋더라구요~운전하다보면 별의별 인간말종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일일이 상응할순 없잖아요...잊으시고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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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량의 앞으로 가서.. 차를 세우고.. 차주를 내리게 해서.. 한 마디 하신것도.. 잘 하신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 후의 상황이 가관이네요..
동네에서 싸우실때.. 그 분께서 동네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쌍욕을 하셨으니.. - 모욕이나 명예훼손..
늦은 밤 시간에.. 폭행을 당하셨으니.. - 폭행
그리고 난폭운전은 - 폭력행위입니다..
112 신고내역이 있으니.. 내일 경찰서 형사계 가셔서.. 처벌을 원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