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블랙박스의 필요성에 관한 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제차는 설치한지 좀 되었지만, 어른들 차에는 늘 마음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 설날 설물로 어른들 차에 블랙박스를 달아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연세도 있으시고, 사고가 나면 젊은 사람들처럼 사고처리 하기도 어려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은 세상이 요상하여 서로 정직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장인어른차에는 일주일 전쯤 미리 달아드렸는데, 장인어른 말씀이 "속도가 찍히고 있다고 생각하니 과속을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안전운전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ㅋ
또,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자랑도 좀 하셨나봅니다~  20만원도 안하는 선물이지만, 마음에 들어 하십니다.  

블랙박스 4대 구입에 많은 돈을 썼지만, 마음은 든든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자신들 차에만 달지 마시고,  부모님 차에도 달아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