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꿈은 왜 꾸나요...

친구들 태우고 룰루랄라 여행을 갔더랬죠.
어떤 허름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실컷 놀았어요.
다시 차를 가지러 돌아갔을 땐..!!!

어떤 시설물이 떨어져서 완전히 차 지붕이 무너져 내려있는 겁니다.
꿈인데 어찌나 생생하고 디테일 있던지....
꿈에서 울더라니까요 제가....
그리고 어머니께서 너 올해부터 삼재다... 라고 해주신 말씀까지
기억나면서.. 아 삼재의 저주가 시작된건가 이런 생각한 거까지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리고 이런 경우에 얼만큼 주차장 사업자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이게 중요한 포인트)
이런 것도 막 궁금해지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고....

여튼 참 슬프고 무서운 꿈이었어요.
애마가 파손된다는게 이렇게 공포스러운 거군요...
깨고나서.. 휴 ~ 꿈이네 하면서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