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계속 문제네요..........
제컴퓨터가 속도가 느려지면서 자꾸 꺼지곤 해서

지난 12월 말에, 새로 포맷하고 부속 하나 갈고 수리도 받았습니다.....
컴퓨터가 괜찮다고 사양도 쓸만하다고 했구요.....물론 겸사겸사 망가진
울애방 컴퓨터는 새로 하나 부탁하여 조립을 했답니다.....



●근데 잘 수리된 듯 하던 제컴퓨터가 또 말썽을 일으키네요.
좀 오래 틀고 있으면 갑자기 틱-틱-틱 소리가 나면서 컴이 꺼집니다.
물론 꺼지면 저절로 다시 켜지기를 여러 차례........

그래서 다시 오랜 시간 켜는 것을 자제하니 괜찮던데.........


●좀 전에는 화면이 확 파래지면서..... 꺼지더니
아예 안 켜지네요. 새로 켜도 안 되어서...포기하고
내일 사람을 불러야지 했는데........

도저히 컴 없이는 답답한 것 같아서, 물휴지로 둘레를 닦아 열을 식히고
속의 먼지를 좀 털어냈어요.....그랬더니 1시간 만에 다시 켜지네요...
켜지면서 컴퓨터가 심각한 오류로부터 복구되었습니다 라고 나오네요.


●이유가 뭔지 답답합니다.
지난 번 수리하기 전의 상태가 도로 된 것 같아요...

게다가 지난 12월 말에 새로운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두 개의 컴퓨터를 공유를 안 해 주고 갔네요.


●저는 당연히 공유가 된 줄 알고, 프린터 공유만 물어봤더니
MY LG 070 전화기 모뎀이 물려 있어 복잡하다고...하기에
괜찮다고 하고 보냈더니, 프린터뿐만 아니라, 두 대의 컴퓨터를
서로 공유도 안 해놓고 가다니 좀 황당하네요...



●새로 소개를 받아 좋으신 분인 줄 알았더니만
복잡하다고 하기에..프린터 공유만 안 된 줄 알고 괜찮다고 한 게
잘못이었나 봅니다...저보고 USB로 이용해서 프린트를 하라더니....
그런 게 귀찮아서 직접 조립 안 하고, 조립을 시킨 것인데.........



●지금 컴퓨터가 다시 같은 증상으로....오류가 나니
속상하기도 하고,물론 내일 전화해서 공유 시켜주고
제 컴 봐달라고 부르면 되지만, 하필이면 내일과 모레 좀 바쁜 날이라

짜증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컴맹 가족의 비애......좀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