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압.. 운전석 사이드 가니쉬 교환해야 할까요..?
- [전]테일[광주]
- 1358
- 7
방금 울 공주님 감기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뎅..
지하 주차장에 얌전히 파킹해 놓고 진료 대기하고 있는뎅..
경보기가 울더라구요..
부랴부랴 내려가니 제 파랭이 옆에 흰색 아반테가 주차되어 있는뎅..
느낌이 이상해서리 운전석 부분을 손전등으로 비춰보니 하단부 플라스틱 가니쉬 부분에
손톱 1/3 정도 파였더군엽.. ㅜ.ㅜ
바로 아반테 조수석 문 끝부분 확인해보니 제 파랭이 페인트가 묻어 있구요..
일단 확인을 했으니 차주를 호출했죠..
애 데리고 온 아주머니 더라구요..
애가 조수석에서 문을 확 열고 나가는걸 잡았는데 미처 끝까지 못잡아서
제차를 가격했다고 시인을 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말도 하시는데..
경보기까지 울렸는데.. 왜 그냥 가셨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말 안하시더군요..
일단 제가 공업사나 알아보고 전화 드린다고 했는뎅..
우짜면 좋을까요.. 솔직히 손톱 1/3 정도라고 하면 언듯봐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붓 페인트로 칠하면 대충 떼울 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아니면 가니쉬 교환을 할까요..? 안 그래도 주차 문콕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데..
이번에 빨리 대응해서 가해자를 찾아 놓은 상태이고..
문콕들을 보고 있자면 짜증만 나고..
교환을 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까요..?
아니면 허허 하고 웃고 지나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댓글 7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저라면웃고,....
미리 사실대로 말했으면 그냥 봐줬을텐데...
사고 치고 그냥 간거면
견적 대로 받으시는게....ㅎㅎㅎ
사고 치고 그냥 간거면
견적 대로 받으시는게....ㅎㅎㅎ
말안하고 가버리셧으니.. . 견적대로 받는데에 한표 .. 매정할땐 매정하게 - _ -;
저두 그런적 있는데요...차주 호출하니 술 잔뜩 드신 아저씨 나와서 되려 큰소리 치길래
경찰 부를테니 알아서 하라고하니 돈 10만원 주고 싹싹 빌더라구요..ㅋ
그러고 나서 며칠후 제차 조수석쪽 잔뜩 긇어 놓았더군요...ㅠㅠ
증거가 없어 쓰린맘 달래고 넘어갔네요..
경찰 부를테니 알아서 하라고하니 돈 10만원 주고 싹싹 빌더라구요..ㅋ
그러고 나서 며칠후 제차 조수석쪽 잔뜩 긇어 놓았더군요...ㅠㅠ
증거가 없어 쓰린맘 달래고 넘어갔네요..
일단 견적대로 받으시구요...매정한것 같지만...연락하지 않은 잘못을 물어서...
그럼 아기 엄마가 아이 따끔하게 혼내겠지요...집에가선 아저씨한테 혼(?) 나겠고...
그 아저씨한테 미안하단 말 한마디 듣고, 그 후 슬그머니 되돌려주면 좋을듯합니다.
같은 애 키우는 입장을 조금 이해해주심 좋을듯 하네요.
그럼 아기 엄마가 아이 따끔하게 혼내겠지요...집에가선 아저씨한테 혼(?) 나겠고...
그 아저씨한테 미안하단 말 한마디 듣고, 그 후 슬그머니 되돌려주면 좋을듯합니다.
같은 애 키우는 입장을 조금 이해해주심 좋을듯 하네요.
나중에 반대로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매정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ㅡ.ㅡ.;;;;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