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말 감사드리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장착 (18일)하고 오늘(19일) 새벽에 아버님을 모시고 서울 병원에 오는데,
정말 따뜻하다고 아버님이 정말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뿌듯했습니다.

맥가이버님이 소개해 주신 안산 장착점을 조금 어렵게(제가 네비가 없어서리) 찾아갔습니다(전화 세번만에)
각설하고...
가서 조금 후에 바로 배선부터 시작했습니다. 배선이 순정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제 판단으론 순정입니다. 처음 문짝을 분해해서 마음이 아플거라는 사장님을 말씀을 뒤로 하고 저는 열심히 눈으로 컨닝을 했습니다. 담엔 제가 직접 해보려구요. 하나하나 하면서 친절히 알려 주셔서 다음에는 저 혼자라도 할 수 있슬 것 같습니다. 약 2시간 걸렸습니다. 정말 배선 길이가 딱 맞습니다. 자로 잰 듯(나중에 들으니 정말 각 연식별 자로 재서 만드셨다고 함). 많이 배웠습니다. 이론으로만...실제는 다음기회에...그리고 쉬지 않고 시트 작업들어갔습니다.
이번 공구 때문에 시트 작업에 필요한 공구로 새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깔끔히 작업해 주시더라구요...작업은 약 1시간 반...드디어 끝내고 스위치를 눌러 앉아보니 엉덩이와 등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이 기분.....작업 후 같이 해장국 먹고...저는 집으로....
배선의 깔금함.....한번 받아 보세요....끝내 줍니다....정말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맥가이버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착점 사장님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겠습니다.
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