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주인 구하려 퓨마와 사투벌인 개ㅜ.ㅜ
- [경]쿵푸TG
- 1156
- 8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106601013
11세 소년을 위험에서 구해 낸 개가 캐나다서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밴쿠버 북동쪽의 작은 도시인 보스턴 바에 사는 오스틴 포먼(11)은 집 뒷마당에서 나무를 줍던 중 숲에서 뛰어든 퓨마에 크게 놀랐다.
어린 포먼이 당황한 사이 2m 정도 뒤에 있던 애완견 ‘앤젤’이 나타나 포먼과 퓨마 사이를 가로막고 섰다.
8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종(種)인 앤젤이 퓨마와 ‘대치’하는 사이, 포먼은 재빨리 집으로 뛰어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까지 앤젤은 퓨마와 맞서 엄청난 사투를 벌였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경찰은 곧장 퓨마를 사살한 뒤 앤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검사결과 앤젤의 목에는 퓨마에게 물린 상처가 깊게 남았으며, 몸 곳곳에 격한 반항의 흔적이 역력했다.
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퓨마가 개의 목덜미를 문 상태였고, 개는 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다.”면서 “어린 주인을 보호하려고 위험을 무릅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성심 높은 개 덕분에 목숨을 건진 오스틴은 “앤젤이 없었다면 난 그 자리에서 퓨마에게 물려 죽었을 것”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 개가 퓨마와 사투를 벌인 직후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충성심 깊고 용감한 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댓글 8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 정말 충성심 깊고 용감한 개 "
사람보다 낫네요..
사람보다 낫네요..
진짜 탐나는 개내요~~^^
잘 키운 개가 사람보다 더 훌륭 하네요~~
심장마비로 쓰러진주인을 폴짝폴짝 뛰면서 심장을 뛰게만들고.
잠을자고있는데 주위에 불이나 몸에물을적셔 불을끄고 운명한 멍멍이가있는가하면...
암이걸렸는데 멍멍님이 병원까지 이끌어주셨다는 사례도있는가하면..
그러고보면 멍멍이에 충성심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너무너무 이뻐보인다는..ㅋ
잠을자고있는데 주위에 불이나 몸에물을적셔 불을끄고 운명한 멍멍이가있는가하면...
암이걸렸는데 멍멍님이 병원까지 이끌어주셨다는 사례도있는가하면..
그러고보면 멍멍이에 충성심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너무너무 이뻐보인다는..ㅋ
찡하네요~
개중에 골든리트리버가 젤 끌린다능.. ㅋ
이야....저런 개도 있는데..........그보다 못한 잉간들은......에휴...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우리나라 쥐는 뽑아준 주인을 ㅂ ㅅ 으로 알고 날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