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코엑스 가셔야죠.........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훨 낫습니다.....

주차는 옆의 탄천에 하세요....7시간 2000 원이고,1시간 초과 당 1000 원이 플러스됩니다.
그리고 주차장서 코엑스까지 마을 버스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무료 셔틀였는데, 얼마 전에 보니
마을 버스로 마을 버스 요금 받던데요....

코엑스는 보통 1시간 당 4000 원인데요......무료는 아니고 3시간 기준 50%
할인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아예 하루 뽕 뽑아서,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롯데 월드 가심
되겠네요....어린 애기들이 탈 것은 없지만.........놀이 기구 안 타고
퍼레이드 시간 맞추어 구경만 해도 재밌답니다.

아쿠아리움 관람자에 한해 3시간만 50%할인해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코엑스는 무료라는 게 없어요. 토다이 밥 먹어도 3시간 기준 4000 원 내야 합니다.

그리고 탄천 주차장이 강남구쪽과 송파구쪽으로 나누어 있어요.
강남구쪽으로 대심 좀더 가깝죠.........

제 경험으로는 코엑스가 규모면에서는 63보다는 좀 더 큽니다만,,, 사람이 좀 많아서 떠밀려서 간다는 느낌을 들었습니다만..그래도 규모도 크고 하루를 이것저것 많이 하기에는 코엑스가 좋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 때 가시면 좋을 듯 함다~~) 63은 아쿠아 보고 위에 올라가서 전망대도 보고,, 혹은 아이맥스 영화관에 들러도 좋을 것 같구요..,

수족관 시설만 보자면 63도 리모델링 했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아마 코엑스가 더 나을겁니다.
그리고 자녀분이 물고기를 좋아한다면 아마 찬찬히 둘러보기에 만만치 않으실겁니다.
중간 중간 먹이주기 같은것도 하니까 시간맞춰 보다보면 아마 하루일정으로 빡빡할겁니다.
뭐 대충대충 빠른걸음으로 본다면 금방 보겠지만 아쿠아리움은 걷는 양이 만만치 않구요...
아이들 물고기 앞에서 사진이라도 몇컷 찍어주고 신기한 물고기 한참 들여다 보다 보면 아쿠아리움 보시고 식사하시면
달리 일정잡기가 쉽지 않으실것 같아요...그리고 주차장은 50% 할인을 해주니까 요즘처럼 추울때 그냥 코엑스에 주차 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가격이 좀 나오긴 할테지만 아쿠아리움 돌아다니기도 다리 아픈데 멀리 주차하고 추운 날씨에 찾아가려면 그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미리 홈페이지나 들어가 보셔서 부모님께서 물고기에 대한 여러가지 흥미로운 상식들을 알아가시면 아이들에게 그때 그때 얘기해 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윗분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수족관과 아이맥스 영화를 동시에 보여주실 계획이면 오히려 규모가 작은 63빌딩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구경하는 시간이 어른 같음 대충 1시간 30분 내지 2시간이면 충분한데..
애기가 유난히 물고기를 좋아하면 3시간 이상은 잡아야 할 듯도 하네요....
가능하심 평일에 오시거나......토일요일에 오신다면 입장 시간에 맞춰 오시는 게 좋아요.

천안에서 당일치기하신다면......밥 먹고 하면 하루 종일이 되겠네요.
저는 어른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애기 데리고는 피곤해서 다른 곳은 못 가실 듯 합니다.

일전에 중국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몇분 모시고 갔었는데,, 세상에 입장시켜 놓고 뒤 쫓아 가다보니 5분 만에 이미 퇴장했다는,ㅋㅋㅋ 정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믿거나 말거나 인데~~ 중국에는 이보다 큰 아쿠아리움이 음식점마다 많다고 하더군요... 정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

답변 감사 드립니다... 주자창땜에 고민입니다....

저도 코엑스에 한표요~~
아쿠아리움도 멋지지만 코엑스몰도 참 멋지더군요...ㅎ

저도 얼마전에 같은 질문으로 글을 올렸었어욤..ㅋㅋ

대세는 코엑스네욤..ㅋㅋ

저도 코엑스로 가봐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