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커브길이였는데  천천히 내려왔는데도.. 미끄러져.. YF 택시를 받았네요..  절 못봤던지 커브에서 어느정도 올라와서 정지를 하더군요..눈이 사이드에 많은 관계로 정중앙에 가로막고 서있었고 전 5미터 이상 미끄러지면서 쿵 했네요.. 옆으로 피할 공간조차 없어.. 쿵~ 차선이 있는 도로가 아니라 공장 단지 내에서 발생한거라.. 착찹하네요.. 미끄러져서 받은게 훨 잘못이 크겠죠? ㅠㅠ 서로 범퍼가 나갔고.. 전 왼쪽 안개등쪽도 손상이 있네요.. 모야립도 ㅠㅠ 기스..  보험회사 나오신분 말씀을 대충 들어보니.. 제가 더 잘못이 있는걸로 말씀하시던데.. 아~ 대인도 접수할까 걱정이네요 그땐 괜찮다고 하셨는데..

내일도 일요일이니.. 공업사도 닫을테고 천상 월요일날 맡겨야 할텐데요.. 궁금한게.. 제 범퍼는 가는건 확실한데..
모야립은 기스정돈데.. 그냥 수리안하고 쓰는게 더 현명한건가요?

그리고 쌍방이 6:4던 7:3이던 제차 수리는 자차로 되는건가요 아닌가요?  그렇담..  새로 갈면서 원톤으로 도색한다거나..
뭐 이런건 안되나요?  궁금한건 많은데.. 글로 다 쓸려니 한계가 있네요..  

사고 난것도 우울한테  이런 저런 생각할려니 ㅠㅠ 연초부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