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러갈 코스로는 새만금 or 격포에 있는 대명리조트도 괜찮습니다..

서해안쪽으로는 서산 천수만-간월암-해옥마을-고파도 코스가 좋을것 같네요
- 천수만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철새 도래지로 찾는 철새는 60여종 2백여만마리에 이른다 합니다
- 간월암은 간월도 남쪽 갯바위에 위치하는데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데서 유래됬는데 둑이 생겨서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구요 요기는 굴하고 조개구이가 유명하다 합니다 ^^
- 해옥마을은 이름 그대로 바다의 옥이라 해서 아름다운 돌이 있는 마을로 해옥전시장(09:00~17:00 무료관람)에서
해옥으로 만든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 고파도는 파도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으로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 해산물등이 많이 잡히는 청정지역으로 겨울바다를 정취에 흠뻑 빠져들수 있을것 같네요 ^^
- 인근에는 태안 해안국립공원, 아쿠아월드, 만리포, 천리포해수욕장, 덕산온천눈썰매장 등도 있고요
이곳들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가족구성원이 어떻게 되시는지에 따라 여행지 및 일정을 잡으시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연말이면 숙박이 제일 문제가 될것 같은데 좀 서두르시는 것이 ^^;;;

지난해 보름일정으로 전국일주 한답시고 인터넷과 서적 등을 참고로 조사하고 다녀온 곳들로
저는 혼자여행이라 1박2일(고파도 1박) 일정으로 움직였습니다

즐거운 가족여행 되세요 ^^

숙박은 혼자라 주로 모텔에서 보냈습니다 ㅜㅜ
그때마다 주인이 수상한 눈으로 ㅡㅡ"
야놀자** 사이트에서 검색하니 의외로 깨끗하고 싸게 숙박은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
지역별 모텔 랭킹 ㅋㅋㅋ

남해 전남 보길도 추천드립니다..해남땅끝마을에서 배로 50분 거리에 있습니다..땅끝마을까지는 차를 타고 가시고
땅끝마을에서 배에다 차를 실어서 보길도 들어가시면 됩니다..청정 남해 완도군 해역에서 바로딴 싱싱한... 전복 강추 드립니다..땅끝마을에서 보길도말고 노화도 라는 섬이 있는데 그곳에서 내리셔도 됩니다..노화도,보길도는 서로 마주보고 있고 얼마전 다리가 개통되어서 두섬을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지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 선생님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인데요...가볼만한 곳은 세연정,보죽산,예송리 해수욕장(자갈해수욕장)등등 운치있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안가보셨으면 한번 추천 드릴만 하네요..근데 울산에서 거리가 좀 머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