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5의 3세대 모델 - 사전 예약을 받은 뒤 이틀 만에 5100대가 계약.

중형차 시장에서 바람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4000억원 투입해 풀 모델 체인지 = 3세대 모델을 4년 만에 출시. [ 풀 모델 체인지 ]

36개월간 약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

르노의 중형 세단 라구나에 적용된 플랫폼(차체)과 닛산의 파워 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이 사용.

전장 4885㎜, 전폭 1830㎜, 높이 1490㎜ 크기로 2세대 모델보다 차체가 길어지면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

트렁크도 동급 최대 크기.



3세대 SM5는 고급 승용차에서 볼 수 있던 편의장치를 대폭 투입.

음이온이 발생하는 2모드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채택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

  2종류의 향수를 2단계 강도로 분사.

중형세단으로는 처음으로 뒷좌석 독립 에어컨이 적용.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도 중형차로서는 처음으로 설치.


운전대를 돌리는 방향에 따라 전조등이 따라 도는 바이 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창착.


신형 쏘나타보다 싼 가격 = 3세대 SM5의 가격대는 2000만~2600만원대.

경쟁차종인 YF쏘나타(2130만~2785만원)보다 100만~200만원.


뉴 SM5는 모두 6개 모델 - PE·SE·SE플러스·XE·LE·RE  기본 모델인 PE는 2.0ℓ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가 장착.

변속기는 닛산의 최신 변속기인 엑스트로닉이 사용.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 LED 보조 제동등, 3단조절 열선시트 등이 기본으로 장착.

SE 플러스는 2300만원대로 후방 경보장치·최고급 가죽시트·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3세대 SM5의 대표 모델인 LE는 2500만원대로 17인치 알루미늄 휠·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하이패스 겸용전자식 룸미러·오디토리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

최고급 모델인 RE는 2600만원대로 운전석 마사지시트·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조수석 파워시트 등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