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086

"인문대 나온 학생들, 특히 지방대 나와서 취업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취업을 못하고 있는 대학 졸업생들 개개인에게 전부 통보를 하자. 통보를 해서
'정부가 이렇게 당신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시켜주려고 하는데 나와서 받을 의향이 없느냐'
이렇게 개별 통보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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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넘쳐 나는 양반입니다.
다만, 그 아이디어가
과연 며칠...아니, 몇시간이나 진지하게 고민해 본 것이냐가
중요한것이겠지만서도...

가뜩이나 취업 못하는 대졸자과 비싼 등록금 대 준
그 부모들 가슴에 아예 비수를 꽂는군요.

설마, 대학까지 나와서 기술교육 받을 줄 몰라서 놀고 있을까...
일자리 몇십만개씩 늘린다더니, 그 일자리가 죄다 삽질 계통이라 그러시나...
그 나마도 삽질교육 받으면 일 할 곳은 다 준비되어 있긴 한가?

또, 하필 왜 인문대만이고 또 지방대만 인가...
자연계열 대학이나 서울 소재 대학은 취직 쑥쑥 잘 된다는 보고라도 들으셨나...

지 아들... 매형이 꽂아준 매형 회사도 때려치고 노는거 같던데,
귀한 그 아드님 부터 좋다는 기술교육 시켜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