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81343471&code=940701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7880

민주당 조원식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서울시는 지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연 인원 2147명의 인부들을 동원해 직접
청계천 하천바닥에 들어가 빗자루로 쓸어내는 청소(2007년 3회, 2008년 8회, 2009년 7회)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용만 지난 2007년부터 올해 12월까지 8천308만원이 소요...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작성한  '청계천 녹조 발생 관련 보고서'
에는 "이미 청계천의 부착 조류에 의한 문제점을 인지하였고, 향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조류가 급격하게
늘어나 물을 탁하게 하고 미관을 나쁘게 하며 비릿내 냄새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였다"고 하며
이 대통령이 이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

인부들 일자리 만들어 주시려고 일부러 그리 만드셨나 ?
청계천이야 햇살 좋을 날, 수도꼭지 잠그고 뽀짝 말려서 빗자루로
쓸어나 낸다지만...

저 실력으로 4대강을 파헤치면, 강물 다 마를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빗자루로 쓸어 낼 수도 없고... 초 난감일세~

청계천... 그래도 좋다고 우기는 사람이야 어쩌겠냐만,

저 기사 읽고 귀여운 자녀 발목을 청계천에 담글 부모가 있을까 시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