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건에 대해서 혹시 법률적으로 아시면 조언 좀...
- [푸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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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하나 얻기 힘든거 같기도하고
집주인과 세입자들과의 좋은 관계 유지도 좋으면 괜찮을껀대,
이건 실제 이야기입니다.
이건 장인어른댁 이야기인데요, 아무래도 사건이 좀 커지는거 같아서요.
세입자가 이제 1년되었는데, 문제는 나가려고 수를 쓰는거 같습니다.
건물이 좀 오래되서 물이 새고 또 그로인해 마찰이 조금 있었나봅니다.
의도적으로 안해주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업자랑 연락해놨는데 그 분이 바쁘신지 차일피일 미뤄져서
나중에 다 뜯고 고쳤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헷갈려서 또 며칠 갔고,
암튼 고쳐주기 위해서 애쓰셨는데, 갑자기 그 아래 젊은 애덜이 '내용증명'해서 왔다더군요.
언제 요구했고, 안해줬다. 그래서 호흡기랑 기타 등등 아프다라는...
그래서 말은 계속했었대요, 지금 이런 상황이다라고.. 헌데 그 젊은 사람들은
바빴는지 뭐했는지, 오빠도 아프고 뭐고 하니 집을 빼겠다는 둥, 또
필요한 경비를 신청하니까 그거 다 해결해 달라고 ...
그 젊은 애덜 어머니가 고향에서 해결사를 자청하고 올라와서는
다짜고짜 따지고 들어가서, 처가부모님께서 황당해 하셨다더군요.
그래서 이러저런 얘기해보자는 식으로 좋게 넘기려했는데,
복덕방 소개료, 이사비용, 그 어머님 올라오고 가시던 차비(KTX), 전자키와 같은 비용까지 청구해서 가져왔다더라구요.
더 웃긴건... 방을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방 구경 왔던 사람한테는 곰팡이가 많네, 주인이 별루네 하면서 방해공작을 하면서 말이죠.
심지어 안에 사람이 있으면서 락걸어놓고선 없는 양, 인기척도 안내어서 곤욕스러웠다고 하던데요.
암튼, 이럴 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같이 고소고발상태로 가야되나요?
세놓고 이런일은 처음이라서 황당해 하시고 맘고생중이라서 속히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상태입니다.
혹시 관련 코멘트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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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멍멍이 들도 세를 얻어 사는 세상이군요 ㅡ,.ㅡ
글세요 무조건 세입자가 이상하다고만은 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무리한 비용까지 요구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임대인쪽도 제때 수리를 못해준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 불편을 감수한것도 사실인것 같고..
그기간이 실제로 어느정도나 흘렀는지도 당사자가 아닌이상 모르는부분이구요
세입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화가날수 있는부분이니
궂이 나가겠다고 하시면 별다른 비용추가 없이 나가게 해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무리한 비용까지 요구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임대인쪽도 제때 수리를 못해준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 불편을 감수한것도 사실인것 같고..
그기간이 실제로 어느정도나 흘렀는지도 당사자가 아닌이상 모르는부분이구요
세입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화가날수 있는부분이니
궂이 나가겠다고 하시면 별다른 비용추가 없이 나가게 해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답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저도 이틀전에..퇴근하자말자 집을 보러 갔드랬죠...근데 세입자분이 전화를 안받는겁니다..집에는 불이켜져있고..문을 두들겨도 안나오고..인터폰으로 연락을 하니.."자기는 집보러온다는 연락못받았다며..절대 문못열어줍니다"..아무리 멀리서 왔으니 1분만 보여달래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도 안보고 계약하고 왔습니다 ,,ㅡㅡ
그래서 집도 안보고 계약하고 왔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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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