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질/답에 부품 4개(인슈레이팅패드, 스트럿바, 조수석트레이, 흙받이)
다는데 큐에서 10만원 부르는데 어떨지? 라고 질문올렸었습니당..

전부 직접 달고 돈 아끼라는 충고 하셔서 직접 달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큐를 이제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ㅋㅋㅋ
큰 일로 해결 안되면 사업소 가려구요...
이전 구형 스포티지 때부터 무조건 가는 집이었고..
바로 가면 나를 알아주는 집이었는데...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의자 안떼고 타이어 안떼도 달수 있을거 같다고
그렇게 했는데도..이러쿵저러쿵 공임을 다 붙여서 결국 10만원-_-;; (이것도 할인가입니다,)
물론 공임 없이 다는것도 아니었고 저는 나름 안면이 있어서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줄줄
알았는데 일절 없었네요..

결국 유진상사 협력점 (딱한번 엔진오일교환경험)에 가서
사정 말씀드리니 바쁘시다고 저에게 사과를 하시면서
공구를 맘대로 쓰라고 하시더군요..ㅎ

그래서 공짜로 공구하나 안사고  달았죠 ㅋㅋ
조수석 트레이는 너무 어렵다고 징징-_-; 대니까
이번주에 오면 바로 깔끔하게 달아준다고하시네요...

비교체험 극과극이었습니다.정말..

큐 정비소도 물론 장사이지만 최소한 완전 개뻥은 안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정 DPF오일밖에 답없다..합성유넣으면 DPF 바로 막힌다.
습윤식에어필터넣으면 퓨얼컷 안된다.->연비 팍떨어진다.
진짜 이런식으로 하는데 어이 없더군요.. 누군 인터넷검색도 못하는줄 아는지...
차마 직접 거기 위치를 거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기아라는 이름 믿고 온사람들에게 얄팍한 장사속만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