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경]박카스D 2009.11.23. 18:28

생각만 해봐도.

정말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네요.

그 스트레스를 받고 23년간이나 견디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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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스나-홍연표 2009.11.23. 18:41

대화를 못하면 병나는 법인데... 얼마나 답답했을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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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OpenMinded 2009.11.23. 19:11

정말 끔찍하군요...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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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피티지[050] 2009.11.23. 19:14

23년........................................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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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이[광주] 2009.11.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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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23년이지... 정신은 말짱한데... 몸과 마음이 안따라주고, 말까지 안나왔으면.. 그 고통이 더 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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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大韓™[전주,서부팀] 2009.11.23. 20:43

그 긴시간동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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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톰스톤 2009.11.23. 20:50

반전이네요... 얼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서브라임 (Sublime, 2007)" 이라는 영환데요
간단한 수술을 하는것이 의료사고로 이어져 코마상태가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뭐,, 그런 영화인데요 암튼 이영화를 보면서 존엄사라는것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솔직히 존엄사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꼭 필요한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이분은 대단하시네요 키보드로 의사소통까지
되시니 그나마 답답함은 가시겠어요 무엇보다 이제는 가족들과 얘기할수 있다는게 환자분에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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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人浪 2009.11.23. 21:01

.....감금 과도 같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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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카리스마lee(서부팀) 2009.11.23. 22:26

인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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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김정곤 2009.11.24. 02:04

만약 뇌사판정이라는 이유로 장기기증하면 ;;;;;;;;;;;;;;;;;;;;; 근데 알고보니 의식상태
장기 준다고 말하는거 다 알고는 있겠죠. 알게모르게 그런 사람들 있을듯 합니다. 죽은자는 말이 없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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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꺄오스 2009.11.24. 10:46

끔찍하네요.... 정말 죽지못해 살아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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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빈울고가다 2009.11.24. 12:48

진짜 답답했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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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풍경(風磬) 2009.11.24. 17:52

나같으면 답답해서 미쳐 죽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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