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렇게 개인적으로 이런글을 써보긴 처음인거 같습니다.
날씨가 참 좋터군요~~윈드서핑도 아니고 아주 바람이 칼바람이 물씬 풍기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점심떄쯤이면 해라도 좀뜨고 따뜼해지겠찌하는 바램으로 안산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해서 맥가이버님과 함께 사람들을 기달리고 있었고 다이할 시간만을 기달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이는 시작을 해야겠고 바람을 너무 매서울 정도로 불고 그래서 맥가이버님이 아이디어로
차를 방패삼아서 다이를 해야겠다시면서 했지만;;;;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냥 진행하기로했습니다.
추운날씨에 다이를 하시느라고 손을 떠시면서 다이를 해주신 맥가이버님한테 마냥 미안해지기만 하더군요;;
저는 그날 오토폴딩과 도어스커프다이를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도어스커프는 머 그냥 가야겠다 싶어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정리하고 있었는데 맥가이버님께서 선듯 제차로 와주셔서 도어스커프 장착을 해주셨습니다.
뒤에서 다이에 대해서 조금 물어보면서 심부름을 하고있었는데 맥가이버님꼐서 몸까지 떨으시면서 도어스커프를
다시는데;;순간 뒤에서 좀 안아드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_+)그정도로 날씨가 추웠음
그래서 다이가 다 끝나고 점심겸 소주나 한잔하면서 회원님들하고도 인사도 할겸 해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위대하신 마나님께서;;ㅠ.ㅠ바로 오라는 경고를 받고 아쉽게도 그만  돌아가게되었습니다(술정말 좋아함;;)
에고;;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도어스커프 장착은 맥가이버님꼐서 올려주신 다이설명서대로
각 도어를 열었을때 점등되게 작업이되어서 맥가이버님꼐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군요"이차는운이 좋쿠만"
ㅎㅎ 너무 감사드립니다.다음에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집에가는 길이 너무나도 아쉬워서 글을 남김니다.
아참그리고 저두 다이에 정말 자신이 없었는데 다이번개때 몇번 참여하면서 하나둘씩 들어가면서 눈여겨 본것이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제 생각임) 아무튼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고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십시오.신종도 함꼐~~
다시한번 맥가이버님과 회원님들꼐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