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을 가시거나 혹은 근처에 놀러가실때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실겁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고속도로 위에서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있죠.

예를 들어서 차량펑크, 기름이 없다던지, 그외기타등등으로 고속도로 에 정차하는 경우가

종종있죠. 하지만 이때 긴급충동 서비스나 그외 렉카등등을 부를려고 보험회사나 렉카에 전화

를 합니다.

이용자 : 제가 어디어디 고속도로 이용하다가 차량고장이나서 갓길에 서있는대 보험서비스(긴
            급출동) 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보험회사: 네 알겠습니다. 고객님의 지금 정확한 위치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용자 : ...?

보통 이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순간생각하죠 과연여기가 어디일까 하고 ㅡㅡ;;;

자기 위치를 모르니 당연히 보험사 출동이 늦어질수 밖에없고 심각한 경우는 몇시간씩 대기하

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 이럴땐 이제 당황하지 마시고 고속도로에는 사용자를 위한 이정표지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경부선(서울-부산) 본인이 부산으로 가는도중에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한다면

갓길에 200M 마다 이정표지가 존재를 합니다. 숫자로 123.7 혹은 35.7 이런식으로된 조그만한

간판이 있을겁니다. 이간판의 존재는 기점방향(서울)에서 몇키로나 왔냐는걸 보여주는 겁니다.

반대로 서울로 가는길이면 부산에서 몇키로나 왔냐는걸 보여주는게 되겠죠.

이것만 알면 고속도로 위에서 위급한 일이 생겼을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나 렉카에 전화를 할땐 자기가 가는방향 예를 들어서 부산이고 갓길에 33.3 으로 되있

다면

경부선 부산방향 33.3 갓길에 정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도로공사순찰대에 근무를 하면서 순찰을 돌다보면 대부분의 승용차 운전사분들은 이런 위치를

몰라서 고생을 하십니다.

이제 고속도로에서 보다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__)

쓰다보니 장문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