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의 착각...ㅋㅋ
- [경]윤정아빠
- 1600
- 17
제 마누라 친구가 겪은 일인데요.. 제가 평소에 아는 그녀의 성향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 같네요..
사연인즉..
친구 마누라 신랑이 출장을 간 사이에, 신랑이 아끼는 하얀색 SM을 몰고 나들이를 갔다고 합니다.
초보 운전이기에 당근 주차를 하면서 뒷 범퍼에 기스가 조금 났구요..
친구 마누라는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 "컴파운드"를 이용해서 지우면 된다는 결론을 낸 것 같습니다..
근데, 깡통에 든..사이즈 큰 것을 샀나봐요.. 그리고 뒤에 설명서엔 이렇게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동전을 이용해서 기스난 곳을 긁으세요.." 자기는 분명히 이렇게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동전으로 기스난 곳을 긁었답니다. 딴에는 동전으로 깨끗이 긁고 나서 컴파운드를 바르면 코팅이
된다고 생각한 것 같더군요..
적당히 긁고 나서, 약을 바르려고 깡통 뚜껑을 열려고 하니 잘 안되어서, 다시 설명서를 읽어보니.......
"동전을 이용해서 뚜껑을 여세요"라고 되어 있었답니다..ㅋㅋ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군요.. 아침에 얘기듣고 한참 웃었네요..
그 집에선 오늘 저녁에 무슨 일이 있을지, 짐작이 가네요...
사연인즉..
친구 마누라 신랑이 출장을 간 사이에, 신랑이 아끼는 하얀색 SM을 몰고 나들이를 갔다고 합니다.
초보 운전이기에 당근 주차를 하면서 뒷 범퍼에 기스가 조금 났구요..
친구 마누라는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 "컴파운드"를 이용해서 지우면 된다는 결론을 낸 것 같습니다..
근데, 깡통에 든..사이즈 큰 것을 샀나봐요.. 그리고 뒤에 설명서엔 이렇게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동전을 이용해서 기스난 곳을 긁으세요.." 자기는 분명히 이렇게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동전으로 기스난 곳을 긁었답니다. 딴에는 동전으로 깨끗이 긁고 나서 컴파운드를 바르면 코팅이
된다고 생각한 것 같더군요..
적당히 긁고 나서, 약을 바르려고 깡통 뚜껑을 열려고 하니 잘 안되어서, 다시 설명서를 읽어보니.......
"동전을 이용해서 뚜껑을 여세요"라고 되어 있었답니다..ㅋㅋ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군요.. 아침에 얘기듣고 한참 웃었네요..
그 집에선 오늘 저녁에 무슨 일이 있을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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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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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재밌는 분이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시끄러울듯 하네요......ㅎ
신랑도 어이가 없어서 못 뭐라할듯 ㅋㅋ
헉... 그냥 차도 아니고 아끼던 흰둥이 SM인데 ^^;
세상에;;;ㅋㅋㅋ
헉..자체 테러...
헉..ㅡㅡㅋㅋㅋㅋ
ㅋㅋㅋ
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미...
ㅋㅋㅋ 상처가 더 커졌겠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선물로..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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