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처럼 운전석쪽 가니쉬와 손잡이를 긁어 놓았네요.
전날 깨끗하게 세차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두었는데...(이리 되다니ㅠ.ㅠ;)
언넘이 이랬나?! 한동안 열받고 있는데....
마침 목격했다며 한 분이 오시더군요. 알고 보니 아파트 앞 가게 사장님이시네요.
상황은 어제 오후 1시경 포터 한대가 후진하다 긁은 후 슬쩍 보고는 그냥 가버렸다고 하네요..-.,ㅡ;;
보고 괘씸하여 차량 넘버, 시간을 적어 두셨답니다.
정의롭게 고마운 분이십니다^^
이날 오후 관할 경찰서로 가서 바로 신고하고 접수하였습니다.
조회해보니 이인간 집주소와 이름은 있는데 이상하게 연락처가 없네요.
서에서는 가해자와 연락되는대로 알려준다 합니다.
처음부터 양심적으로 했다면 간단히 도색정도의 비용만 받고 서로 좋게 해결했을텐데...
아무튼 연락되면 양심불량에 도망까지 행위가 괘씸하여 제대로 변상받을까 합니다.
(덴트가 아닌 교체처리로 하려구요)

근데 오토큐에 문의하니 무슨 가니쉬 하나가 7만4천원씩이나 하네요..ㅇ.ㅇ;;

ps.
모두 주차 테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