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맞이하야 기념시간을 보내려고 서울 내팽겨치고 강원도로 갔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숙소 잡아놓은지라 김밥싸고 토요일 새벽에 출발..  
숙소 들어가기전에 일단 둘러보자는 생각에
강원도 대관령에 있는 대관령삼양목장에
휘..  둘러보고 나가는 길목에 불현듯..
쑥~~ 지나간 스퐁이의 기운이 남다르게 느껴져 백미러로 스퐁이 엉덩이를 보니..
역시나 플미엄스티커가 있었네요..
그 분도 제 프론트바이저랑 플미엄스티커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타지에 가서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Tip. 양떼목장이 접근성이 편리하여 많이들 가시는데 양떼목장보다는 대관령삼양목장을 추천합니다.
입장료가 양떼목장보단 좀 비싸지만 양떼목장과 달리 양 먹이도 안사도 되고 셔틀타고 15-20분정도에 있는 꼭대기에서 내려 걸어내려오면 볼거리가 많아 반나절은 순식간에 훅~ 갑니다.   나갈땐 라면도 주고.. (삼양 맛있는라면)..  
아침 10시정도에 도착해서 셔틀탈땐 안기다리고 탔는데 1시정도에 내려올때 보니 셔틀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기다리더라구요.  좀 일찍 서두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