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ㅜㅜ
- [경]서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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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일처럼 느껴지던 단언데... 이제 제일이 되버렸군요ㅜ
고민입니다~~ 제나이28이고 여친나이27인데 내년쯤에 결혼하고싶다는 얘기를 오늘 꺼내내요.
전 아직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ㅡㅜ
누구하고 할꺼냐 라고 농담삼아 얘기하니까 모르겠고 30넘기기는 싫은데...이러네요.
여친이 아직 직장도 못잡았고 다니는학교도 임시직이라 결혼할 준비는 안되있는상태입니다.
집은 저한테 있고 돈이야 몰래빌려주면 되지만, 전 32정도 생각했는데, 암튼 이거 말은 못하고 미치겠네요.ㅎㅎ
예의를 따지자면 28에 시집갈수있는 남자만나게 지금 헤어져 줘야하는건가요ㅡㅡ;; 사이 좋은데 말이죠.
그렇다고 마냥 32까지 기다려달라 할수도없고 ㅡㅡ 내년쯤에 저도 약국하나 오픈한다고 돈이 빠듯...ㅡㅡ
이런경우에 어쩌면 좋습니까. 사람이 마냥 좋은사람이라 결혼 상대로는 좋은데 제가 아직 생각이 없으니
이기적이지만 기다려달라 할까요. 아하ㅡㅜ
고민입니다~~ 제나이28이고 여친나이27인데 내년쯤에 결혼하고싶다는 얘기를 오늘 꺼내내요.
전 아직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ㅡㅜ
누구하고 할꺼냐 라고 농담삼아 얘기하니까 모르겠고 30넘기기는 싫은데...이러네요.
여친이 아직 직장도 못잡았고 다니는학교도 임시직이라 결혼할 준비는 안되있는상태입니다.
집은 저한테 있고 돈이야 몰래빌려주면 되지만, 전 32정도 생각했는데, 암튼 이거 말은 못하고 미치겠네요.ㅎㅎ
예의를 따지자면 28에 시집갈수있는 남자만나게 지금 헤어져 줘야하는건가요ㅡㅡ;; 사이 좋은데 말이죠.
그렇다고 마냥 32까지 기다려달라 할수도없고 ㅡㅡ 내년쯤에 저도 약국하나 오픈한다고 돈이 빠듯...ㅡㅡ
이런경우에 어쩌면 좋습니까. 사람이 마냥 좋은사람이라 결혼 상대로는 좋은데 제가 아직 생각이 없으니
이기적이지만 기다려달라 할까요. 아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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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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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정 반대시네요ㅜㅜ 제 여친은 죽어도 안한답니다ㅜㅜ
서보영님께서도 여친분이 좋으시다면
사정 이야기를 하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하세요...
여친님께서도 서보영님을 좋아한다면 분명 기다려주실껍니다...
대화가 필요하겠네요..
전 결혼한지 2년차인데........
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 매번 느낍니다..
이야기하시면 해결될듯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사정 이야기를 하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하세요...
여친님께서도 서보영님을 좋아한다면 분명 기다려주실껍니다...
대화가 필요하겠네요..
전 결혼한지 2년차인데........
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 매번 느낍니다..
이야기하시면 해결될듯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전 올해 11월에 하는데요...
나이도 나이인 만큼 3년 연애 하고 이제
고생길로 접어드려고 하네요 ㅎ
대화를 자주 해보세요... 대화를 안하면
양쪽다 얼굴 많이 붉히더라구요..
뭐든 대화가 필요하는것 같네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빌께요^^
나이도 나이인 만큼 3년 연애 하고 이제
고생길로 접어드려고 하네요 ㅎ
대화를 자주 해보세요... 대화를 안하면
양쪽다 얼굴 많이 붉히더라구요..
뭐든 대화가 필요하는것 같네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빌께요^^
여친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미루고 싶다는 생각은 접으세요... 혼자 벌면서 돈 모으기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저도 여친이 나이가 한판을 넘어서서... 저 또한 그래서... ^^;; 내년에 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취업전선에 있는지라...
취업하면 그냥 갑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하려고요... 부모님도 전에는 반대가 심하셨는데... 지금은 재취업하면 그냥 가라
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쉽지 않은 결정이시겠지만... 여친분도 생각이 있어서 말씀하신거니깐 절충 잘 하세요...
그리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저도 여친이 나이가 한판을 넘어서서... 저 또한 그래서... ^^;; 내년에 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취업전선에 있는지라...
취업하면 그냥 갑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하려고요... 부모님도 전에는 반대가 심하셨는데... 지금은 재취업하면 그냥 가라
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쉽지 않은 결정이시겠지만... 여친분도 생각이 있어서 말씀하신거니깐 절충 잘 하세요...
그리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그..그런가요 ㅡㅡ 저의 꽃다운 춘몽생활도 곧 끝나가겠군요...ㅡㅜ
어느 정도 조건을 갖추고 나서 결혼하면 좋은데 그러면 사람이 못기다리고 떠나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이 맘 합쳐서 잘 살 자신이 있으면 좀 여건이 빠지더라도 여친 분이 하자고 할 때 결혼하세요.
평생 결혼 안하실 것 아니면 1년이라도 빨리 결혼해서 빨리 애 낳고 남들보다 빨리 애 키워버리는 것이 여러 모로 이득입니다.
같이 맘 합쳐서 잘 살 자신이 있으면 좀 여건이 빠지더라도 여친 분이 하자고 할 때 결혼하세요.
평생 결혼 안하실 것 아니면 1년이라도 빨리 결혼해서 빨리 애 낳고 남들보다 빨리 애 키워버리는 것이 여러 모로 이득입니다.
좋은 사람있어 평생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서두르세유...갈수록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기회가 늘어날껍니당
일단 결혼하는게 살림이 편다고 생각하세유...이전엔 꿈도 못꾸던 계획들이 늘어만 갈테니
저도 동갑내기 만우라 만나 사귀다 서른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먼가에 떠밀려 후다닥 결혼한 케이스로 나름 비슷한 고민을 하긴 했었죠 ㅋ. 결혼식이 다가올 수록 왠지 불안해지고 허전하고 암튼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와서 보면 모든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0=
일단 결혼하는게 살림이 편다고 생각하세유...이전엔 꿈도 못꾸던 계획들이 늘어만 갈테니
저도 동갑내기 만우라 만나 사귀다 서른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먼가에 떠밀려 후다닥 결혼한 케이스로 나름 비슷한 고민을 하긴 했었죠 ㅋ. 결혼식이 다가올 수록 왠지 불안해지고 허전하고 암튼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와서 보면 모든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0=
저도 일찍 결혼했습니다만 배우자 되실분과 한번 서로간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각자 생각이 다르니까요...
대화만이 문제 해결의 지름길~ 좋은 결과 있으세효~^^
대화만이 문제 해결의 지름길~ 좋은 결과 있으세효~^^
저도 3년연애하고 11월에 결혼하는데......ㅎㅎ여친과 많은대화로 조금만기다려 달라고하세여^^;
결혼..
윗분들 댓글중엔 뭐..고생길..이런단어도 보이네요..
물론 쉽지 않습니다..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도 많구요..
참고로 전 연애9년하고 34살에 결혼했습니다..
아무리 오랜 기간 사귀어도 결혼 하면 또다른 갈등이 있고 의견차이도 있습니다..
저도 한 1년정도는 무지 싸웠던거 같네요..^^
근데 그건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만 있으면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분과 하신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빨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빨리하면 할 수록 이득이 더 많다는걸 요즘에 절실히 느끼거든요...
윗분들 댓글중엔 뭐..고생길..이런단어도 보이네요..
물론 쉽지 않습니다..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도 많구요..
참고로 전 연애9년하고 34살에 결혼했습니다..
아무리 오랜 기간 사귀어도 결혼 하면 또다른 갈등이 있고 의견차이도 있습니다..
저도 한 1년정도는 무지 싸웠던거 같네요..^^
근데 그건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만 있으면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분과 하신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빨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빨리하면 할 수록 이득이 더 많다는걸 요즘에 절실히 느끼거든요...
저도 5년 넘게 연애하고
내년쯤 할 생각인데
여친분에게 현재 사정을 이야기 해보세요
형편상 내년은 좀 힘들것 같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줘라~ 하구요
내년쯤 할 생각인데
여친분에게 현재 사정을 이야기 해보세요
형편상 내년은 좀 힘들것 같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줘라~ 하구요
남자한테 평생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중대한 결정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중대한 결정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자가 남자하는일에 이해하고 타협하는 결론을내리시길바랍니다..
곧 내조라고 연관을지어보고싶군요,,
상황이 여자나이 서른 셋넷 넘은것두아니구 아직젊은데 그만큼 때를쓰시는거라면
많이 좋아서 그런게아닐까요..이쁜마음씨 해 안입게 대화를 자주가지세용..^^*
곧 내조라고 연관을지어보고싶군요,,
상황이 여자나이 서른 셋넷 넘은것두아니구 아직젊은데 그만큼 때를쓰시는거라면
많이 좋아서 그런게아닐까요..이쁜마음씨 해 안입게 대화를 자주가지세용..^^*
제생각에는 여자분이 남자분을 믿어도 되는지 떠보는 것 같습니다. 아니다싶으면 빨리 다른사람 만나야 그나마 후회를 덜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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