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불이나게 구하는중...ㅠ

거래처 조질 예정임..
스포츠토토.. 머니투데이 기자님 외... -_-;;

그나저나 KIA 다니시는 분들은 회사 확보분 같은거 없을랑가요? @_@
서울경기라도;;;

ㅎㅎ..혹시 표가 안구해지시면..경기장 옆에 고가사다리차 올려서 관람을...^^*

인터넷구매를 하려고 어제 1시간 전부터 죽으라 고생했는데.. 막상 구매창이 열리니 30초만에 그것도 대량으로 없어지더라구요..
이건 분명 업체의 횡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리 판매하거나 따로 빼 놓고선.. 시간 맞춰 구매창 열면 뭐합니까..
인터넷엔 20분만에 매진이라 하던데.. 전 2시 30초!!!! 되니 공영매진이라 뜨던데요.. 결국 2시 1분에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표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못구하니 왠지 기아가 1~2차전을 진듯한 그런 묘한기분이 들더군요...ㅠㅠ

어디서 듣기론..
모사이트에선 4장에 30까지 부르더랍니다..헐~~

바로 옆 축구경기장 조명타워위, 인근 아파트 옥상(로얄층에 지인이 계시면 베란다)을 강추드립니다~~~ ㅋㅋㅋ

저 지인(선수)을 통해 15일 경기 티켓 8장 받았습니다.;;

[서경]찌징가/ 무슨 근거로 업체의 횡포라고 말씀하시는거죠? 30초만에 대량으로 없어지는건 그만큼 동시접속자가 많다는 걸 모르시는건 아닐테구요.. 당연히 수 분만에 매진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광주구장의 좌석수를 고려하면 체감시간은 더더욱 짧았을테죠. 미리 판매하거나 따로 빼 놓는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오해와 불법의 소지가 있을 경우 엄청난 클레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서 오픈한답니다. 행여 오픈 시간 전에 구매하는 불의한 경우가 생길 시엔 자동으로 주문 취소가되는 형태로 세팅이 되있죠. 전 골수 두산팬이고 예매를 담당한 회사 직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짜 티켓은 없죠.. 모든 분들과 동일한 조건 하에 티켓 구매에 열을 올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스폰사에게 주는 협찬표? 이런거 극소량이라 절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진 못합니다..작년엔 제가 담당이어서 관계자 목걸이 달고 갔는데 올해는 그런 것도 없네요 훗... 회사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는 글을 볼땐, 제가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다소 격했다면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요지는 그렇습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마음과 함께 야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십분 이해됩니다. 하지만 근거 없이.. 업체의 횡포, 수작이 있었다는 식의 말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들이 인터넷에서 점점 커져서 더 큰 오해를 줄 수 있는 잘못된 소문을 만듭니다..

더불어 티켓을 판매하는 모든 운동 경기에는 관련 협회, 공식후원업체(마9마9)에 배당된 티켓들이 있습니다. 이런건 협회 주도하에 배분되죠.. 즉 티켓판매와 그에 따른 비용후원을 하는 gxx은 목 좋은 자리를 배당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힘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1만 수준의 광주에서의 경기라면 더 더욱 힘들죠;;; 허나.. 티켓 구매에 대한 행정적인 문제가 생기면 구매의 거점이 되는 예매처가 욕을 먹으니.. 참 난감한 경우가 속출합니다.. 어제 현장에서도 경기 취소되어서 일부 격한 관중들이 저희 직원에게 막말과 손찌검을해서 난리였다고합니다. 암튼 서운한 맘 푸시고.. 저도 공정한 방법 선에서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있을 시, 스포넷 식구분들께 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더불어 쌩뚱맞지만.. 오늘 두산이 꼭 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