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추석들은 잘 보내셨나요??저는 추석동안 3kg은 살찐듯~

새차 뽑고 엄청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신주 단지 모시듯 차를 몰고 다녔습니다.
주행거리 3000km 를 조금넘겼을때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갑자기 신호가 바껴 약간의 급제동을 했는데..시동이 꺼지더군요..그후 지금까지  5000km를 달렸는데 1달 반 사이에 4번의 시동이 꺼졌습니다...
처음 3번 정도 꺼지고 나서 Q서비스를 찾아갔을때 기사님들이 스캔도 떠 보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하시더니 이상이 없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타시다가 한번더 이런일이 있으면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어저께 4번째 급제동시 시동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요번엔 담당 영업사원한테 전화를 했죠
이러이러한 상황인데..어쩌면 좋으냐 했더니
영업사원분이 자신이 좀 알아 보고 나중에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오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일부 차량이 기름이 절반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저하 펌프(??-전화기라서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습니다ㅜ)가 약해져서 결함이 발생한다고 그 부품을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기아차 본사에서도 급제동시 시동꺼짐현상을 감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원인이 저하펌프라고 하는 공문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 영업사원분이 여기 저기 알아보고 다니셨던거 같아서 정말 고맙더군요..
차 팔아먹으면 그만이다가 아니라 끝까지 책임 져주려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몰라서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햇는데...속이 다 시원합니다..

어쨋든 처음엔 급제동시 시동꺼짐과 같은 현상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던 기아차 Q서비스 센터에서도 이제는 제대로 수리를 해줄수 있을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되고요,,,

울 회원님들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