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게시판을 혼자 독점하는 듯하여 죄송하고 또 한편으론 감사합니다.
10/1일 새벽 당한 테러로 인해 본의 아니게 여쭐게 많아지네요.
아직도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성격이 좀 피곤.....
지나치게 꼼꼼하고 생각이 많다보니...
조수석 뒷 데루등은 보기 흉해 바로 자비로 고쳤습니다. (54980원 소요)
뒷 범퍼는 색이 벗겨저 검정 부위를 일단 바르는 페인트로 임시 방편으로 칠해 둔 상태입니다. (보기 싫더라구요.)
고민은 이렇습니다. (4개월 된 신차이다 보니 이래저래 생각만 무성하네요.)
1. 07년도에 사고 처리 한 것이 있어 30만원 이하에선 그 사고 잔여기간이 1년이 남았으니 그냥 묻어가서 처리할 수 있기에 추가분만 한 10만원 가량 자비로 부담하고 범퍼를 사업소에서 교체하는 것
2. 원래 장착되어 있던 출고시의 범퍼를 사용하기 위해 덴트점에 가서 도색, 복원 하는 경우(한 번도 가본적 없음. 그래서 그 효과도 모름)
3. 덴트할 경우 부천에서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한 효과면에서는 어떤지 경험자분들의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것이 나을까요?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첨부된 사진 보시고 합리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