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추석연휴네요.. 많이 짧게만 느껴지는 연휴입니다.

저희회사는 오늘 오전부터 할일이 전혀없어 전직원이 인터넷만 깨작대는데 불구하고

결국 퇴근시간까지 버티는군요;; 그래요.. 뭐 원래 퇴근시간이 7시니까. 그러려니하죠;

사장님이 선물셋트로 카놀라유셋트를 준비해주셨네요..

옥수수유만먹었는데 나름 고급기름 먹게생겼군요...

최근 2달간 업무에 매달려 어제까지의 회사매출이 상당히 컷습니다.

그만큼 보너스를 바란것도 사실이고요 ㅎㅎ

십원도 없네요....... 없는살림에 집에 추석선물하나 못사들고가고

짧은연휴에 고향못가는것도 서러운데...

물론 보너스라는것과 선물이라는게 당연한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받아가며 몸과마음이 지칠대로 지쳤는데 불구하고 댓가가 없는 기분이라

사장님한테 좀 섭섭하긴 합니다 ㅜㅜ

어디가서 하소연할대도없고.. 제 또래 직원이라고는 사장님 사위뿐이라-_-

스포넷에서 위로나 받아보고자 끄적여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