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나 aux 가 없는 단순 mp3cdp 순정 오디오 장착만 된 분들에 대한 팁하나 올립니다..(거창한건 아니구용)

이상하게 몇달전부터 시디에 mp3 구워서 들으면 노래가 시작하기 전에 "칙~ 또는 티딕~~" 거리면서 시작하더라구요.

(한 70~80곡 있다면 절반 이상이 이런식으로 시작을 하더라구용)

그래서 스포넷에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내용은 없었지요.. 그것때문에 운전중에 음악들을때마다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

때문에 사제오디오를 달까까지 생각했습니다.. 시디도 종류별로 다 구워보고 프로그램도 한 서너가지로 해보고 굽기

속도도 다양하게, 굽는 용량도 500mb, 600mb, 등등 그래서 날린 시디만 한 수십장...ㅠㅠ

도저히 답이 없어 보이더라구용,.

근데 우연찮게 발견한 해결법...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컴터상에 mp3 음악 오른쪽 클릭하면 재킷앨범(사진) 들어가는거 있잖아용.. 우연찮게 이거 지우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아무리 해도 안되길래(속성창에서 지울수 없음) 뒤져보니 mp3 음악에 태그다는 플그램이 있더라구용.

그걸 이용해서 mp3음악에 있는 태그를 살펴보니 먼 음악에 제목외에 내가 모르는 태그들이 그렇게 많은지..

그래서 그 플그램 이용해서  태그 싹 지우고(파일에서 바로 고칠수 있는 가수-제목만 빼고) 다시 시디를 굽고

차에서 틀어보니  와~~~~ 전혀 네버~~~ 완젼 부드럽게 다음 음악으로 넘어가더라구용

사제 오디오를 지를까 하는 맘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용..

몇달째 변비가 심한 사람이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려고 앉았는데 너무나 시원하게 관장한 것처럼 속을 다 비운 그런

후련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용..ㅎㅎ (적절한 비유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런 분들이 계시면 mp3음악에 감춰진 태그를 전부 지우고 다시 구워서 사용해 보셔용....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시길~~~ 휘리릭


ps. mp3 태그 지우는 플그램  "mp3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