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업무제휴를 종종해서..
가끔 좋은 선물을 얻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보람있는 것은 역시 야구관련..

좌측부터 작년 플레이오프 때, 받았던 김현수 선수 싸인볼
이종욱 선수는 작년 올스타전에서 직접 사진도 찍고, 싸인볼도 받았던 기억이..
그리고 올 초에 받은 임창용 선수 싸인볼! 공의 땟갈이 뭔가 다르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무한감동을 안겨주었던 09 WBC 공인구!!!
현장에서 공수한 T_T 결승전 임창용 선수의 아쉬운 모습땜시 이 공만 보면 슬프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감동을 기억하노라면 지금도 뿌듯합니다.

비록 사진은 없지만 천추의 한이 되는 것은 역사적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감동으로 받았던 이택근 선수 유니폼을..
내가 좋아하는 잘 아는 선수가 아니고 너무 크다(XXL)는 이유로 옆 직원에게 줬던게 기억납니다..
정말 지인들에게 두고두고 욕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