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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서 퍼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펌)재미있는 이야기 -- 나 이렇게 말실수 해봤다?? | 엽기!! 웃자!! 사진
다른데서 가져왔어요.

한번즘 다들 읽으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번더 읽어보세요  잼있어요~



미안하다(IP: MDAzMTc2NGY4)
2008.05 .16 20:14

울아부지 직장동료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이됐다.
병원에 찾아가신 아부지 식물인간이 왜 생각이 안나셨을까...
아부지曰 " 아들이 채소인간이 되서 어찌합니까?....


ㅋㅋㅋ (2006/06/14 10:36)  96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84  0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54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50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49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44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40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38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37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34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33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33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33  0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

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

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난감.. (2006/06/14 15:50)  29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

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

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

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

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28  0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

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내친구 (2006/06/14 15:35)  22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26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26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26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수근이 (2006/06/14 11:27)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

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

"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

"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

"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58.227.132.***)



ㅋㅋㅋ (2006/06/14 14:39)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218.159.57.***)


닉넴 (2006/06/15 10:23)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9.248.***)



젓갈통;;;(IP: MDAzNzA2MzY3)
2008.05 .16 15:07
친구들과
관광버스를 얻어타고 변산반도에서 놀다 오던 중 젓갈이유명한곳이라해서 젓갈직판장엘 들렸는데
같은버스에 탔던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한통 두통 샀다는....

버스가 출발하던 찰라 아줌마 한분이 타셨는데 그때 앞에서 다른아줌마 엄청큰소리로 왈

"니 젓통챙겨가~~"
.................

버스완젼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부끄럽다능...ㅋㅋㅋㅋ


아놔(IP: -TTM01810184)
2008.05 .16 21:13

마트 알바할 때  상품 광고 방송만 연달아서 하다가 미아방송 하게 됐는데.. 마지막에..
"000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사오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게...(IP: MDAzNzA5Mjg7)
2008.05 .16 21:13  
하루는 우리가게서 알바하는 녀석이있었는대..손님이들어와서 메뉴판을 같다가주고 대기하던중  손님이 불러서 뛰어갔는대 글쎄..

손님이 메뉴판을 주면서 대구포 삼천이여 그랬다,그런대 우리알바왈  헉,~~~~~~~~~~~~~~~ 대구포 삼천마리여??  

켁 대구포에 맥주삼천 달라는것을,ㅡ,ㅡ;;  손님 전부다 웃겨서 쓰러짐..


[출처] (펌)재미있는 이야기 -- 나 이렇게 말실수 해봤다?? (안산집값나들이...) |작성자 청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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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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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칸금마 2009.09.17. 09:03
전 부산에 유명한 개금밀면집에서 있었던 일이 있습니다.
항상 가게에 손님이 터져나가고 가게 밖에 줄을 서서 대기합니다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을 받지요..
주문을 하는데 갑자기 비빔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그만.......
"양념밀면 하나요~" 라고 답변한 적이 있습니다 ㅋㅋ
양념치킨도 아닌 양념 밀면 ㅋㅋㅋㅋㅋ
[경]캐간지 2009.09.17. 14:51
ㅋㅋㅋㅋㅋㅋㅋ 대구포 삼천마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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