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에 홍삼 선물세트가 왔습니다..
택배두 아니고 그냥 박스에 저희집 동호수만 매직으로 대충적어서 어떤 인간이 놓고 갔다네요..
경비실은 보관못한그러고.. 물건만든회사는 모르겠다.. 나중에 물건값 받으러 가면 돌려주면 될꺼 아니라고 그러고..
경찰서 민원실은 주말에 일안하다고 그러고 지구대 가져가니.. 유실물이 아니라서 맡을수 없다고 도로 가져가라고 그러네요..모.. 뺑소니 사건처리하는거 처럼 일단 물건가지고 여기오셔서 신고는 하셨으니 나중에 문제될게 없다고..ㅡㅡ

경비실에도 문앞에 살짝 놓고 간거 같은데.. 받은적 없다고 잡아때면 어떻게 하려고.. 물건을 저렇게 팔려고 하는지...

회원님들도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참~! 종X당하고 종X당 건강하고 다른 회산가요??

지구대에 도착할때 랜서가 앞서 들어가더라구요.. 이야기 들어보니 모양안난다고 앞번호판을 양면테이프
로 붙이고 다니다가 잡힌듯.. 그런데 단골인가봐요.. 4번째 잡혀들어온거라고 그러던데..ㅋ
범죄 안저질르면 문제없지 않냐 왜 국민을 예비범죄자 취급하냐하고 따지던..ㅡㅡ
4번째면 많이두 봐주신거 같은데.. 글쓰다보니 이것저것 주절주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