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액이나 복분자주를 칵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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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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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라클님표 복분자액을
한 사봤는데요. 제가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술도 좋지만 액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술도 직접 정읍에서 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신
복분자로 담으신 거라 맛도 무척 좋답니다.
직접 만드신 거라......시중에 파는 것과는 달리
진하고 향도 좋아요....
그런데, 액이 더 좋을 듯 해서요.
이번엔 진액을 사봤어요. 진액은 술이 안 들어가고
복분자를 매실진액처럼 설탕을 넣어
발효시켜 액을 낸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하루 후에 뚜껑을 열라고 해서
이틀 지난 오늘 뚜껑을 열어 봤더니요.
진하게 발효된 진액이 정말 굿입니다.
컵에다가 액을 1/10 정도만 넣고 생수를 부어봤어요.
상큼하니 아주 좋아요.
진한 검자주빛의 색깔과 복분자향 말고는 맛이 밍밍한 게
정말 좋으네요. 물을 적게 넣으면 맛이 달 것 같아요.
제가 진액맛을 못봣지만, 매실액처럼 설탕발효 시킨 것
액이 아닐까 해요.
혹 단 맛을 좋아라 하심
물을 적게 붓거나, 시럽이나 꿀을 첨가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 것을 싫어하는 지라
많이 희석해서 음료수 같이 시원하게
마시니 좋으네요....
술을 싫어라 하심...술보다는 액이 훨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복분자술은요. 하루에 부어라 마셔라 쫑내는 것보단
약처럼 소주잔으로 하루에 1-2잔씩 장복하는
것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뭐든지 약이 되려면 6개월 이상은 장복해야 될 듯 합니다.
●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사이다나 소다수나 페리에 같은 탄산류
혹은 오렌지 쥬스나 레몬즙을 넣어 섞어서
적당히 칵테일을 해서 희석해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오늘 송파 문정동 GS마트에 갔더니
고창 복분자주 판매를 하면서 칵테일로
시음을 하더라구요. 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복분자주와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넣고 시원하게 해서 한 잔씩 주는데
정말 상큼하고 알콜맛도 덜 나고 좋더라구요.
물론 술꾼이시라면 반주 겸 1-2잔 드심 좋구요.
●술을 싫어라 하심, 얼음에 생수를 넣어서라도 칵테일을
드심 좋을 듯해요. 칵테일이 별 거 아니잖아요.
소주에 레몬즙이나 오이즙만 갈아넣어도
칵테일일 되는 거잖아요. 내일은 액에다가
페리에를 넣어서 함 탄산으로 만들어 봐야 겠어요.
●복분자액으로 만든 진액쥬스를 마시니
왠지 기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몸에 좋다는 블루베리와
가장 가까운 게, 가지(채소)라고들 하는데, 과일로 따져 보자면
같은 산딸기류인.....복분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왕 사실 거라면 회원님들 농사 지으신 것 사드림
믿을 수 있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 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복분자로 건강을 챙깁시다요...
[서경]팬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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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가면 복분자 액기스가 간혹 이더군요 가끔 장모님이 우유에 타서 주시면 색깔도 딸기우유?! 색깔에 맛도 좋더군요
복분자와 설탕 1:1 비율로 만들어서 그런지 단맛이 강해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질리더군요 우유에 믹스해서 먹어도 맛도
건강도 좋더라고요~
복분자와 설탕 1:1 비율로 만들어서 그런지 단맛이 강해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질리더군요 우유에 믹스해서 먹어도 맛도
건강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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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톰스톰님 말씀처럼....복분자액도..매실액처럼 설탕을 1:1로 만드나 보네요....
저도 매실은 30키로 사서 설탕으로 액을 만들어 놨는데.............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우유에도 함 섞어 볼게요. 물을 10배 이상 넣으니....
단맛이 없이 상큼합니다......
저도 매실은 30키로 사서 설탕으로 액을 만들어 놨는데.............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우유에도 함 섞어 볼게요. 물을 10배 이상 넣으니....
단맛이 없이 상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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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서 담궈놓은 넘으로 10L짜리 병을 구해주셨는데
액기스는 내려서 어머님께 상납하고
술을 부어 복분자주로 만들려고
35%짜리 과실주용 소주를 구해 부어넣고 3주만인가 맛볼려고(성질이급해서리...ㅋㅋㅋ)
맥주잔에 한잔부어 시음하였더니만
한잔에 훅~갔습니다...^^
간만에 느껴본 35%의 위력!!!
액기스는 내려서 어머님께 상납하고
술을 부어 복분자주로 만들려고
35%짜리 과실주용 소주를 구해 부어넣고 3주만인가 맛볼려고(성질이급해서리...ㅋㅋㅋ)
맥주잔에 한잔부어 시음하였더니만
한잔에 훅~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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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ㅐ란님!
변기 뚜껑 뚫는 것 아니신지 걱정됩니다.
기분상인지 몰라도, 매실액도 제가 직접 만든 액으로...쥬스 만들어 먹으니 혹했지만..
복분자액으로 쥬스 만들어 마시니 정말 기분이 뿅 갑니다.......
변기 뚜껑 뚫는 것 아니신지 걱정됩니다.
기분상인지 몰라도, 매실액도 제가 직접 만든 액으로...쥬스 만들어 먹으니 혹했지만..
복분자액으로 쥬스 만들어 마시니 정말 기분이 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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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님~!
오타인지 알지만
저는 적어도 변기 뚜껑을 열고 볼일을 보는 문명인입니다...ㅋㅋㅋ
오타인지 알지만
저는 적어도 변기 뚜껑을 열고 볼일을 보는 문명인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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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타입니다...원래 복분이 요강 뒤짚어 엎는다는 의미라고 하죠.
오늘 아침에도.....복분자 쥬스 한 잔....시원하고 상큼하네요...
매실쥬스보단 복분자 쥬스가 낫네요...
오타입니다...원래 복분이 요강 뒤짚어 엎는다는 의미라고 하죠.
오늘 아침에도.....복분자 쥬스 한 잔....시원하고 상큼하네요...
매실쥬스보단 복분자 쥬스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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