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집에 도둑이;;;
- [경]벵이
- 1486
- 8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는곳은 시골마을인데요..
쩝~ 좀도둑이 들었습니다..
훔쳐간 물품들이 참.... 너무 어의가 없습니다..
어머니가 소일삼아 참깨를 수확하여 털어 놓은것을
약 10~20kg 정도 됩니다.. 국산 참깨가 올해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몇십만원 정도 되니깐요;; 그걸 가지고 갔습니다..
오늘아침에 발견하신 어머니 아침부터 투덜투덜 합니다;;
어머니 생각으론 월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없어졌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소리에 잠을깨어 출근준비를 하고 오늘은 다른 신발을 신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현관밖에있는 신발장에서 저번주에 거금을 들여 구입한 나이스 운동화를 신을려고 보는순간...
나이스 어디로 갔지...??;;; 없네 @_@ 너무 황당하더군요..
일요일날 외출하면서 한번 신은 신발인데... 제가 분명이 일요일 저녁에 넣어 두었거든요...
진짜 너무 너무 짜증이 나서;;; 아침부터 기분 꿀꿀하게 출근 했네요...;;
살다 살다 집에서 신발 잃어 버린경우는 첨이고 집에 좀도둑 들은것도 처음이네요...
아는사람 소행 같기도 하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어떤방법으로 조용히 알아 볼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쩝~ 좀도둑이 들었습니다..
훔쳐간 물품들이 참.... 너무 어의가 없습니다..
어머니가 소일삼아 참깨를 수확하여 털어 놓은것을
약 10~20kg 정도 됩니다.. 국산 참깨가 올해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몇십만원 정도 되니깐요;; 그걸 가지고 갔습니다..
오늘아침에 발견하신 어머니 아침부터 투덜투덜 합니다;;
어머니 생각으론 월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없어졌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소리에 잠을깨어 출근준비를 하고 오늘은 다른 신발을 신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현관밖에있는 신발장에서 저번주에 거금을 들여 구입한 나이스 운동화를 신을려고 보는순간...
나이스 어디로 갔지...??;;; 없네 @_@ 너무 황당하더군요..
일요일날 외출하면서 한번 신은 신발인데... 제가 분명이 일요일 저녁에 넣어 두었거든요...
진짜 너무 너무 짜증이 나서;;; 아침부터 기분 꿀꿀하게 출근 했네요...;;
살다 살다 집에서 신발 잃어 버린경우는 첨이고 집에 좀도둑 들은것도 처음이네요...
아는사람 소행 같기도 하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어떤방법으로 조용히 알아 볼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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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녹화중이라고 붙여 놓으세요. 썩을 도둑넘 뼈빠지게 키워 놓았는데 지가 슬쩍 하다니 망할넘.
요즘은 시골도 좀..
논에 물푸려고 발전기? 펌프? 이름을 모르겠는데, 이걸 설치해두면 옆마을에서 몰래 가져간답니다..
농작물 가져가는건 기본이고.. 마을회관앞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구입해둔 비료푸대를 쌓아놓으면
그것마져 가져간다고..
논에 물푸려고 발전기? 펌프? 이름을 모르겠는데, 이걸 설치해두면 옆마을에서 몰래 가져간답니다..
농작물 가져가는건 기본이고.. 마을회관앞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구입해둔 비료푸대를 쌓아놓으면
그것마져 가져간다고..
저도 결혼전에 일반 주택 단칸방에 살때...
100만원 넘게 모은 돼지 저금통 도둑이 훔쳐가고...
8만원이나 주고 산 신발 1주일만에 가져가고...
이놈에 좀도둑들은 방법이 없습니다.
100만원 넘게 모은 돼지 저금통 도둑이 훔쳐가고...
8만원이나 주고 산 신발 1주일만에 가져가고...
이놈에 좀도둑들은 방법이 없습니다.
올해...참깨...가격 대단합니다..
울외할머니도 작황이 안 좋아서 한되 나왔다고 하시네요..
울외할머니도 작황이 안 좋아서 한되 나왔다고 하시네요..
농사진거 훔쳐가는 도둑이 도둑중에 젤 나쁜거 같어요..;;
저희 처갓집도 농사진 쌀 훔쳐간적있다던데...
저희 처갓집도 농사진 쌀 훔쳐간적있다던데...
5년전 자취시절.. 원룸문 뜯고 노트북, 디카, 전자사전, 금반지
털린적이 있어서 경찰불러서 지문 흔적조사 같은거 했던적이
있었는데.. 귀중품으로 거의 300만원어치를 털어 갔었죠..;;
결국, 경찰들 그거 하고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하고..수사종결하던군요..ㅡㅡ"
같은 원룸에 3집이나 털렸는데..
어쨌든 지금은 그냥 안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털린적이 있어서 경찰불러서 지문 흔적조사 같은거 했던적이
있었는데.. 귀중품으로 거의 300만원어치를 털어 갔었죠..;;
결국, 경찰들 그거 하고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하고..수사종결하던군요..ㅡㅡ"
같은 원룸에 3집이나 털렸는데..
어쨌든 지금은 그냥 안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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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도 농작물 도둑들이 기성을 부릴텐데 걱정이네요.
시골엔 치안 인력도 부족하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