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사고....
- [경]백티지
- 1230
- 12
주말에 가족들과 부산을 가려고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타자마자 하이패스 구간을 지나려는데.. 2m앞... 갑자기 표받는아주머니(직원) 분이 고개를 내밀더니..
차가 오는걸 봤는데도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겁니다... 놀래서 브레이크를 밝았는데.. 살짝 부딛치더군요...
깜짝놀래서 차를 갓길에 세우고 갔습니다... 아주머니가 엉덩이 끝부분에 살짝 부딪치고 옆에 돌있는데
무릅을 부딪쳐서 멍이 드셨더군요....
아주머니가 차가 괜찮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차보다는 사람이 문제라고 괜찮냐고 계속물었는데
지금은 조금 놀래서 그런거 같다고 괜찮다고 하시면서 제 과실이 크다고 크다고 그리다니면 안되는데 제가
오는거보고도 급해서 정신이 없었다고 그러시던데...
쪼금 기다리니 사무실 직원이 나와서 제 차번호랑 이름.. 전화번호 적더니 나중에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차에갔더니.. 제차도... 많이는 아니지만 기스가 갔더군요...
보는 순간 속쓰렸습니다.. 한달밖에 안된 나의 애마가..... ......
물론... 사람이 안다친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가만있다가 흠이난 저의 백티지를 보니.. 참.....
한동안 멍하더군요.... 그러다 사람안다친게 어디냐고 하고 그냥 잊기로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다친거 치료비를 물려내라거나 이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건 제잘못 하나도없는거같은데... 제가 당하는건가요??
스포넷 회원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타자마자 하이패스 구간을 지나려는데.. 2m앞... 갑자기 표받는아주머니(직원) 분이 고개를 내밀더니..
차가 오는걸 봤는데도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겁니다... 놀래서 브레이크를 밝았는데.. 살짝 부딛치더군요...
깜짝놀래서 차를 갓길에 세우고 갔습니다... 아주머니가 엉덩이 끝부분에 살짝 부딪치고 옆에 돌있는데
무릅을 부딪쳐서 멍이 드셨더군요....
아주머니가 차가 괜찮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차보다는 사람이 문제라고 괜찮냐고 계속물었는데
지금은 조금 놀래서 그런거 같다고 괜찮다고 하시면서 제 과실이 크다고 크다고 그리다니면 안되는데 제가
오는거보고도 급해서 정신이 없었다고 그러시던데...
쪼금 기다리니 사무실 직원이 나와서 제 차번호랑 이름.. 전화번호 적더니 나중에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차에갔더니.. 제차도... 많이는 아니지만 기스가 갔더군요...
보는 순간 속쓰렸습니다.. 한달밖에 안된 나의 애마가..... ......
물론... 사람이 안다친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가만있다가 흠이난 저의 백티지를 보니.. 참.....
한동안 멍하더군요.... 그러다 사람안다친게 어디냐고 하고 그냥 잊기로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다친거 치료비를 물려내라거나 이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건 제잘못 하나도없는거같은데... 제가 당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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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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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고속도로에서 사고라 난감 하네여 직원분들은 직원 전용 지하 통로가 있는대 왜 지상으로 나오신건지 그것도 하이패스 구간에 직원분 과실도 크지 않을까 싶은대여 많이 안다 치셧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백티지님 차 상처난거 톨게이트 지점에 수리비 청구하면 나올까여? 이것도 궁금해 지네여 ㅡㅡ?
아주머니 과실도 있을듯 한데요...
차가 오는거 보고도 뛰어나왔다고 하니
차가 오는거 보고도 뛰어나왔다고 하니
이런경우는 일단 그자리에서 바로 보험사에 알리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나중에 아주머니가 혹시나 다른소리 하면 골치 아파져서..
아주머니가 나쁜 사람만 아니라면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나중에 아주머니가 혹시나 다른소리 하면 골치 아파져서..
아주머니가 나쁜 사람만 아니라면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아.. 그럴려고했는데 일크게 만들면 그분 짤릴수도있다는 작은아버지 말씀에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한건데....
에고..머리아프네여~
에고..머리아프네여~
직원분 과실이 거의 백프로 수준인거 같습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하이패스 구간을
작은 아버님 말씀대로 일 크게되면 정말 잘릴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도로공사측에서도 관련하여 엄청크게 문책하고 항상 교육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전용 지하통로로 다녀야 된다는 교육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 판례중에 고속도로 무단횡단 사망사고관련하여 사망자 과실로 판결 나왔던 경우를
본거 같은데요. 중요한건 사망자한테 차량 손해 청구를 못 했다는거 ....
작은 아버님 말씀대로 일 크게되면 정말 잘릴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도로공사측에서도 관련하여 엄청크게 문책하고 항상 교육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전용 지하통로로 다녀야 된다는 교육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 판례중에 고속도로 무단횡단 사망사고관련하여 사망자 과실로 판결 나왔던 경우를
본거 같은데요. 중요한건 사망자한테 차량 손해 청구를 못 했다는거 ....
보행자 잘못은 없는것 같네요. 사고시 차량이 잘못이죠. 경험담 ㅠ.ㅠ
고속도로에서도 그것도 하이패스구간인데 보행자가 우선인가요?
1730님 보행자 잘못이죠.. 고속도로는 일단 사람이 횡단 할수 있는곳이 아니고
차량소통을 원할히 하기위해 설치한 하이패스 구간에 차량이 오는것을 보고도 횡단 하였다는건...
거의 보험사기단 수준입니다...
차량소통을 원할히 하기위해 설치한 하이패스 구간에 차량이 오는것을 보고도 횡단 하였다는건...
거의 보험사기단 수준입니다...
하이패스구간에 분명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을테니 백티지님께서는 불리할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아.. 연락이 안오는게 더욱 좋은 방법 같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재수없으려니 하이패스 구간에서 저럴 수도 있군요. 어쨌거나 사람이 덜 다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인사사고 나면 정말 골치아픕니다. 감옥가고 인생 망친 사람도 봤어요. 이젠 하이패스 구간도 브레이크 바로 잡을 수 있는 30킬로 정도로 줄여서 통과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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