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공구한사이드스텝, 토마토그릴이랑 도어커티쉬등,  와이퍼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저, 남친한테 차일뻔했어요 ㅋㅋㅋㅋㅋ

완전.. 이때까지 후진보조LED바..글라스리피터,,LE시트..등등 몇번 작업을했지만
이번엔 정말.. 힘들데요 ㅋㅋ
사실 글라스리피터할때가 문짝까지 때고 이번꺼보단 더 힘들었는데말이죠!!
날씨영향도있었나바요 더워서...짜증이빠이 -_-  

헤어짐의 끝자락에서 우릴 구해준건

"전동드라이버"ㅋㅋㅋ

저희 정말 저거없었으면 파토났을듯해여ㅋㅋ 사이드스텝달때 꼭있어야하겠더라구여 ㅡㅡ
이제껏 공구라곤 드라이버정도로 다 해결봤었는데..밤 10시에 마트가서 전동드라이버사왔다는-_-..

제가 차에 살짝 뭘하고싶은게 많아서 앤이랑 같이 하곤했었는데
(사실 남친이 다해줘따능..ㅜ_ㅜ 저는 작업보조..ㅡㅡ)

희한한거는~ 작업할때마다 투닥거리고 그러거든요~
근데 하고나면 둘다 결과물보고  완전 뿌듯뿌듯해 해서 싸웠다는건 싹 잊어버리고
나중에 또하고  또하믄서 싸우공 또 잊어버리고 다른거 하고-_-;;

아무튼.. 사이드스텝은 너무 이뻐여..!

그리구 요점은.. 전동드라이버는 참 좋다라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