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to 엄기영 from 정연주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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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통제와 강요를 미덕으로 삼고 있는 오만한 정부아래 우리 모두 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네요...
미안하게도 '아랫것들'이 이제 머리가 굵어놔서
맘 먹은대로 통제가 안되서 '윗 것들'도 골치는 아프겠죠.
링크된 정연주 사장의 편지에 보면 "담쟁이"라는 도종환 시인의 시가 나옵니다.
'행동하는 양심'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이라 봅니다.
지치지 말아야겠습니다.
YF의 스파이샷을 보면서, VG의 뒷얘기를 기다리면서,
우리 '아랫것들'은 그렇게 즐기면서 시나브로 담벼락을 뒤덮고, 타고 넘어야 겠죠.
P/S
링크된 정연주 사장의 글중에 혐짤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7164&CMPT_CD=P00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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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우리가족의 평생 생계를 책임저 준다면 내 한몸 바쳐 온국민이 갈망하는 그것을 행할수있다.
담쟁이....
지금 이 정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너무도 절실한 내용이네요...
지금 이 정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너무도 절실한 내용이네요...
엄 사장님이 잘 하셔야 할텐데, 힘을 드리고 싶네요...^^
mbc가 대한민국이란 나무에 남아있는 마지막 잎새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여론조사로 보면 마땅히 한나라당을 이길수 있는 야당이 없고, 또 정치인중 차기 대권 유력후보다 한나라당계열에 다 들어있으니..정말 한나라당과 mb가 정치를 잘해서 지지율이 그렇게 높은걸까요...? 정말 3년후의 우리나라는 지금의 위기 극복하기보다는 지금의 위기를 가지고 그대로 갈것같다는 절망적인 생각이 드네요..
한나라당이 저렇게 무식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국민을 통재하려해도 지지율은 여전히 그들편이네요.. 갑갑합니다.
지금의 여론조사로 보면 마땅히 한나라당을 이길수 있는 야당이 없고, 또 정치인중 차기 대권 유력후보다 한나라당계열에 다 들어있으니..정말 한나라당과 mb가 정치를 잘해서 지지율이 그렇게 높은걸까요...? 정말 3년후의 우리나라는 지금의 위기 극복하기보다는 지금의 위기를 가지고 그대로 갈것같다는 절망적인 생각이 드네요..
한나라당이 저렇게 무식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국민을 통재하려해도 지지율은 여전히 그들편이네요.. 갑갑합니다.
왜냐면 지지율조차 모두 짝퉁 가라니까요
아 빨리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땐 꼭 투표해야지.....17대때 못했던게 천추에 한이 되네요 ㅠ_ㅠ 죄송합니다....
그땐 꼭 투표해야지.....17대때 못했던게 천추에 한이 되네요 ㅠ_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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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KBS정연주사장, 말도안되는 것으로 쫒아내고, 결국 법정에서, 무혐의받고... 이번엔 그나마 마지막남은 엄기영사장마저.... 무엇이든 역어서 그 자리에서 내리겠져~! 정연주사장한테 했던것처럼... 뭐 사실 역을려면, 뭐든 못 역겠습니까? 세금 더 많이 냈다고 KBS 사장 물러나게 했는데..ㅋㅋㅋㅋ
다시는, 지상파에서, MB가 코딱지 파는 모습은 볼수가 없겠네요...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지상파에서 MB의 위인전이 하루에 2시간씩 방송 될겁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