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일찍 일하러 가야하는데 휴가다녀와서 더러워진 빠방이를 벼루고 벼루다 대청소를했습니다.

셀프세차하면 평균 4시간정도 하는거같은데...(아무리생각해도 세차도구 사지말고 손세차 맡길껄그랬어요,세차도구도 이것저것 한 15만원어치는 산거같고.. 세차한번 할때마다 물값이랑 청소기 거품솔-,,- 500원짜리 보통 7000원정도 쓴.....)

중고차 구입후 나름 정말 결벽증에 가깝게 차를 닦고 조이고 하고있는데.. 오늘 뒷좌석 아래쪽을 보고 기절할뻔했습니다.

중고차 역시 보이는곳만 청소해서 파는군요.. 이렇게 더러울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별에 별게 다나오고 돈도 500원짜리 4개 나왔;; 청소기로 무지빡시게 빨아드리긴 했는데. 찝찝해서 성격상 조만간 시트 다 들어내서 청소할듯 합니다..

시트 다들어내는것 벼루고 있는데.. 부직포대신 마루처럼 시공하는것 어려운가요?-_-;;; 그리고 혹시 시트 뜯어내는방법 설명된

메뉴얼 찾아볼수있는곳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금방지나가고 겨울이 올텐데..

뒷좌석 열선diy도전할예정인데.. (순정처럼) 난이도 어떤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자도 5시간자는데.. 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