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 정권도 방송을 장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던  위대하신 이명박각하의 말씀이 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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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어제 정연주 전 KBS사장의 배임혐의에 대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1975.html

KBS자체감사, 감사원감사, 떡찰의 표적 수사에도 특별한 문제점이 보이지 않자
5년여간 끌어온 KBS와 국세청간의 조세쟁송 과정에서 법원의 조정권고를 수용했다고 하여 정연주 전 KBS사장에 대해 배임혐의로 기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혐의로 이명박각하께서는 얼씨구나 하고 정연주 전 사장을 해임해버렸지요.

이렇게 정연주 전 사장을 해임하기 위한 정지작업으로 지난해 7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며, 정권의 방송장악에 진두역할을 해온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정연주사장 퇴임 반대입장을 고수해 오던 신태섭 이사(동의대 전 교수)를 불법적으로 해임하고 한나라당 골수당원을 보궐이사로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신태섭교수는 지난 7월 교수해임무효청구소송과 보궐이사임명무효소송에서 모두 승소하였습니다.


정권의 방송장악? 그저 국민 여러분들의 오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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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넷 추모 게시판]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free_bbs&page=1&page_num=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sn=off&ss=on&sc=off&su=&keyword=&no=71249&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