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접수면 그래도 어찌됐건 끝났구나 하고 있는데

오늘 오전에 전화가 오길 상대방 차량 4명이 89년 생인데.. 학교도 안다니고 질이 안좋다며

전에 경미한 사고에 드러누워서 250을 받아간 그런적이 있다면서 하는말이

참고로 사고는 정말 정말 살짝 부딛힌 정도구요 티도 안날정도입니다. 아마 제가 100% 과실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문제는 4명이 타고 있는데 95만원에 합의를 봤답니다. 보험료는 17%가 인상되구요

보험사에서 하는말이 뭐 보험 사기 이런쪽으로 접수를 한다긴 하는데 지금 심장이 벌렁 벌렁

분노가 치밀다 못해 아..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마눌님한테 말을 못해 마눌님있는데서 전화가 와서 알겠단 말만 하고

끊는 바람에 지금 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  

보험사기 뭐 이런걸로 해서 해결이 잘 될까요? 된다면 인상이 17%까지 될까요?

답답한 마음에 이리저리 글을 써보네요 아~ 운이 억수로 없는 휴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