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총무과 인사 팀장으로 바뀌면서 알아선 안될일까지 점점 알아가고 있네여....

아시다시피 회사 기획 인사 팀장이라면 열람 권한이 많이 주어지죠...

따라서 가장 궁금한 타인의 연봉 연람을 했는디....

이거이... 좀 열받습니다... 몰랐을땐 그러려니 하고 그냥 지내 왔는데...

알고 보니 열받네여....  이제 얼마 후면 새로 오신 대표자와 개인 면담이 있는데...

연봉 얘기 해서 다시 조정 받을까요??  아님 그냥 참았더거 좀더 참아야 할까요???

참고로 왜 열받냐면...  저랑 거의 동급인 친구가 저보다 1달 차이로 지금의 회사에 들어 왔는데...

제가 들어올때는 절 데려오신 팀장님이 제가 기존에 다니던 회사 연봉을 잘못알아서 연봉 측정을 하셨더라구여...

나중에 감안해 주기로 하고 그냥 그냥 일하는데...

그러다 보니...  제대로 연봉 협의하고 들어온 제 동료넘하고 크게 차이는 안날거라 생각 했는데...

9장 정도가 차이나네여...쩝.... ㅠㅠ   몰랐으면 그냥 그냥 지금까지 다니던데로 다니는데...

알게된 이상 생각날때마다 짱나서리...쩝...

매월 9장이면....  으~~~!!  또 짱나기 시작 합니다...

다시 연봉얘기 해서 조정 받던지 해야겠지요??? 안되면 이참에 그냥 뜰까요??  ㅋㅋㅋ

날도 더운데 계속 짱나는일만 거듭됩니다...

안운 하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