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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원들의 딱한사정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폭력적인 방법을 선택 한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와 본질적인 문제점이 어쨋든간에  분명 이부분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것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경찰이든 용역이든 정당방위를 넘어  범법행위를 한 부분들에게 대해서는 공정한 법집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노조와 사측의 입장차이를 좁이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사측과 정부의 비정상적인  막장 대응 방법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고

경찰병력도 지금 국민들이 선택한 이정부의 막장 정책들만 아니면

국민들과 이렇게  멀어질 일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압을 할때 정해진 규정과 규칙이 있고 법적인 테두리가 있습니다..

전혀저항할 의지도 없는 인간을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폭행하는건 공권력 행위가 아니라

범죄행위입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해서 전혀 무방비 상태이고 수갑까지 채워진 상태에서 전혀 반항조차 않하는 인간을 화풀이로 폭행한다는건

공무수행이나 공권력 행사가 아니라 범죄입니다



범죄행위를 응징한다고 해서.. 상대와 똑같이 법을 위반하고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 하라는게 아니라

어떤 폭력이든  정당방위가 성립될때 그걸 인정해주고 범법행위 수준에 따라 대응할 규정과 규칙 법 안에서 공권력 행사를 하는것이  "최소한의 공권력 행사"를 한다고 보편적으로 말하는겁니다


미국이나 서방 선진국들의 공권력이 막강한건

공권력을 행사할때  법과 원칙 규정 규칙들을 최대한 잘 지키며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  국민과 공권력의  신뢰가 두텁고 이게 바로 진정한 "막강한 공권력" 입니다




" 법과 절차 규정을  완전 무시하고 무식하게  눈에눈 이에는이 그리고 내가하면 로멘스 니가하면 범죄행위~!!  "




이런건  인권 /민주/문화  후진국인  독재 국가들에서나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지금 작년부터 일어나는 사회 현상들이 경찰만의  탓으로  몰아가는 것 보다

지금 국민의 물질만능주의에 미처서 선택한 결과와  대한민국을 점유하고 기득권의 심각한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행위로 인해

경찰이든 국민이든 많이 다치고 피를 흘리고 본질적인 문제들은 왜곡되고  공권력은 잘못된 방향으로 이용되는게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