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먹고 스타를 했습니다..그것도 무한에서..ㅋ

몇년만에 하니 까먹은것도 많고...원래 잘 하는편도 아니고

대개 하는 전술은 무한에서 4넥 지어서 무한 드레곤...워낙 머리가 나뻐서...

3:3 지고, 이기고......1:1 무한중수....

시작하자말자 질럿 한마리 들어와 이상하게 괴롭히더니 나의 프루브를 다 죽여버리고..
어이없었음....질럿 2마리 있었는데..5분 시간 준다고....

그러기를 몇 번....항상 들어와 프루브만 몽땅 죽이고 갑니다...찌찌미, 리버...
심지어 12셔틀에 드레곤 한번에 드랍...처음 봤습니다....아비타에 리콜도 아니고...

나중에는 아예 비젼 보여주면서 ....날 가지고 놀기...
나도 한때 여러 아이디중...1000승이 넘는 아이디도 몇 있었는데..

지상군으로 도저히 들어갈수 없어......아비타 4마리..캐리어 한부대.....
찌찌미 두마리에 모두 죽었습니다...다크아칸의 시간 멈추기에 찌찌미 서너방에...허무하기 그지 없었음..

나중에는 중앙마당에서 일꾼과 셔틀, 드레곤 등등 백여마리 ...원그리며 춤추기...
콘트롤 10번까지 모두 지정해서 일일이 다 명령해야하는걸....

프로게이머 누구라며.....믿지는 못하지만....
여러가지 스킬 보여주길래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담배한대 피고온 지금도 멍~ 하네요..

주저리 주저리  이제 그만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