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제가 하루 잤었는데...
갈 곳이 없던데요 ㄷㄷㄷㄷ

용문사 쪽 가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쪽 근처에 가면 한정식 집도 무지 많구요 용문사 앞에 가시면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어요 거기가셔서 소원이라도 빌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양평 한화콘도 근처에 가 볼 곳이 별로 없는 듯....

겨울에 갔었는데, 눈썰매 실컷 탔네요.여름에는 수영장이 있어요......수영하심 될 듯...
그리고 근처에는 용문산 자연 휴양림이 있어요. 용문사 절 구경하고 유명한 은행나무 구경하심 됩니다.

근처에 맛집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산채 정식,곤드레밥,한정식...이런 집들이 많아요...

한시간 반쯤 드라이브하믄 남이섬 나오지 않을까요? @@;;

여러 회원님들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진짜 가볼만한데가 별로 없네용ㅋ 몇시간 써치 했는데...

제가 써치해보니까 좋은데가 몇군데 있어서 공유 해요~^^

1. 세미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632, 입장료 성인 인당 3천원, 화~일 09시~18시,
연꽃 등 여러가지 습지(?), 저수지(?)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네요, 가족 나들이도 좋겠어요~

2. 쁘띠프랑스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2번지, 입장료 성인 인당 8천원, 숙박 시설도 있는데
저렴한편인듯 하네요, 숙박 시설 이용자는 입장료 무료라네요, 평일 09시~18시, 토욜 09시~19시, 일욜 없음???
프랑스 시골(?) 풍 의 컨셉을 가진 마을 모습,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 유명해 졌다네요...
아이들 데리구 가도 좋겠더라구요~

평일에 휴가로 쉬게되니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ㅎㅎㅎ 더운 날씨에 수고하세요~^^

용문사 입구에 중앙 솔밭 식당이라고..보통 중앙 식당이라고 부르는
가게가 있는데, 산채정식,더덕 정식이 맛나답니다. 오래 전부터 있던 집이라..
40년 이상 대를 이어 하는 집이구요. 헌데 젊으신 분들이라 산채정식 좋아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쁘띠프랑스 이쁘죠
대강당에서 작은 음악회 같은 공연을 하는데요
그 강당도 멋지게 지었습니다
여친이랑 가는데~!!! 어딘들 안좋겠습니까??

쁘띠프랑스 가신김에 그 길로 쭈욱 가평까지 드라이브하세유 ~
으슥하니 좋습니다 =0=

ㅋㅋㅋ 주전자님 감사감사...ㅋㅋㅋ

좋으 시겠다~~~~

나도 휴가를 보내달라~~~~~

어제 청평쪽으로 가서 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 코스로 이동했는데요
쁘띠프랑스도 좋았지만 아침고요수목원 정말 최고더군요
사실 쁘띠프랑스는 원래 수련원이었던 곳이 드라마 촬영지로서 유명해졌기 때문에
기대만큼 만족도를 얻기는 힘든 장소입니다.
사진찍을 이쁜 공간은 많지만.. 말그대로 사진찍는거 말고는 할게 없는..
공연도 몇가지 있는데 오르골연주는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도 사람이 많이와서 수백년된 오르골에 무리가 오고 있고 곧 오르골 고장으로 못듣게 될날이 온다더군요]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쪽에서 가장 유명한 수목원으로 알려져 있구요
쁘띠프랑스에서 약 30분 거리고 평일 입장료 6천원 주말입장료 8천원이었던거 같습니다.
[우천시 입장료 환불 없음?? ㅎㅎ]
역시나 사진 찍는거 말고는 할게 없는 장소긴 하지만 이쁜꽃들과 산뜻한 풀냄새가 매우 상쾌한 기분을 안겨주더군요
청평과 가평쪽에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등 물놀이 시설과 4륜바이크등의 레포츠를 즐길만한 장소가 많습니다.
물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초보자도 금방 배울 수 있고 비용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전 처음 물에 빠지기 전까지는 잘 탔습니다만.. 한번 물에 빠지고나서부터는.. 공포심 때문에 다신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ㅎㅎ 사실 전 구명조끼입고도 물에 빠져죽을뻔한 엄청난 맥주병이라 ^^]

양수리 종합찰영소 다녀 오세요...
장어두 드시구..ㅎㅎ
뒤로 유명산 넘어 가셔서 남이섬 다녀오시거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