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고 2달이란 세월이 흐르도록 벼르고 벼르던 썬팅을 했습니다.

앞유리는 일반 글라스에서 쏠라 글라스로 교체했기에 포기했구요(총알의 압박이 ㅠㅠ)

측후면은 루마프로(역시나 총알의 압박이 ㅠㅠ)

썬루프는 루마피너쿨(프로 가격으로 피너쿨 시공)

일단 15%로 했는데 밤에도 사방이 잘보여서 만족스럽지만..

밖에서 보니 5%의 유혹에 넘어가야 했었나 하는 후회도 살짝 듭니다 ㅎㅎ

가격은 정가 그대로 다 줬구요 22만원 + 4만원
보증서는 가격대로 프로로 받았습니다(썬루프 보증서를 프로로 받는 조건으로 피너쿨 시공..)
피너쿨 시공가가 9만원 프로 시공가가 4만원인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나쁜 조건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한장시공이고 AS받는 경우도 드물 것 같아서요 ^^

일단 시공후 느낌은 감동입니다 그동안 차내부온도가 정말 찜질방 수준이엇고
뜨거워서 의자에 앉아있기도 힘들고 핸들도 쥐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살짝 뜨뜻한 정도입니다..

훗날 루마스타나 그 이상의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도 고려할만큼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