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부탁드릴게요
- [서경]너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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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지병으로 병원생활중 돌아가셨습니다 얼마전에 49제도 치렀구요 아버님이 입원하시기전 결혼날자를 잡고 준비중이었는데 다 취소됐지요 그렇게 병원생활중 마침 결혼식날 아버님이 돌아가셨네요 우연의일치로....
장례를 치르는 동안 어른들과 지인분들이 안타까워했지요 하필이면 날잡아놓구 입원해서 결혼식날 돌아가셨다고..
저도 많이 가슴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49제후 어머니에게 결혼식 다시 진행하면안되겠냐고 말씀드렸더니 완강히 반대하시네요
사실 요즘 어느정도의 도와 격식은 차리지만 그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저도 한편으론 같은해에 결혼식을 올리는것에 그리편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2-3년동안 계속 미뤄져왔고 올해마져 이런일로 미뤄져서 그냥 진행하기를 바라는데
제가 너무 한건가요...
사실 와이프될사람이랑 양가부모님 허락하에 같이 생활하고있구요 결혼이 자꾸미뤄지면서 그렇게 했네요
와이프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여자입장에서 이런상황이 너무 힘들다는걸 알기에
편하지않은 마음으로 어머니께 말씀드린겁니다
장례식3일장도 다치르고 49제까지 정식 결혼도 하지않은상태로 함께했구요 참고마운사람입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릴게요 제가 너무 무리한 일을 한건가요.....답답하군요...
장례를 치르는 동안 어른들과 지인분들이 안타까워했지요 하필이면 날잡아놓구 입원해서 결혼식날 돌아가셨다고..
저도 많이 가슴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49제후 어머니에게 결혼식 다시 진행하면안되겠냐고 말씀드렸더니 완강히 반대하시네요
사실 요즘 어느정도의 도와 격식은 차리지만 그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저도 한편으론 같은해에 결혼식을 올리는것에 그리편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2-3년동안 계속 미뤄져왔고 올해마져 이런일로 미뤄져서 그냥 진행하기를 바라는데
제가 너무 한건가요...
사실 와이프될사람이랑 양가부모님 허락하에 같이 생활하고있구요 결혼이 자꾸미뤄지면서 그렇게 했네요
와이프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여자입장에서 이런상황이 너무 힘들다는걸 알기에
편하지않은 마음으로 어머니께 말씀드린겁니다
장례식3일장도 다치르고 49제까지 정식 결혼도 하지않은상태로 함께했구요 참고마운사람입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릴게요 제가 너무 무리한 일을 한건가요.....답답하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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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올해는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게 되셨네요..될수 있으면 어머님 말씀 따르세요..
혹시 모르는 일이니 나중에라도 부인될분에게 해가 될 일일줄도 모르니..
부인될 분에겐 말씀 잘하셔야겠어요..중간에서 참 난감하시겠네요.
혹시 모르는 일이니 나중에라도 부인될분에게 해가 될 일일줄도 모르니..
부인될 분에겐 말씀 잘하셔야겠어요..중간에서 참 난감하시겠네요.
어른들 말씀에 좋은 일도 한해에 두번 치르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조사와 경사를 한해에 치를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너뭐야 님이 좀더 부인되실 분에게 잘 하셔야 겠죠..
조사와 경사를 한해에 치를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너뭐야 님이 좀더 부인되실 분에게 잘 하셔야 겠죠..
그런가요 제가 부모님께 저드려야 할가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들 해주셔서~~
의견을 구하셨으니 솔직히말씀드리면 주위에서 고운시선으로만 보아주진않을것 같습니다...함께해왔던 소중한분과 잘상의해서 조금만 미루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마 음력으로 다음해에 하는게 맞을것같네요.....좋은 결혼식도 한해에 남매끼리하니까 좋지못한모습이던데요...(접니다..저먼저 누나는5개월후....)멀리서 오시는분들도계시니 다음해 초에 잡아놓으세요.....비수기라 저렴하게할수있다는 장점도있어요....전1월14일이였는데 동남아시아가 비수기라 와이프랑둘이 침대5개 욕실2개있는 방에서 잤다는....
그리고이것저것 준비다시하고하시려면 내년초도 그리멀지는 않죠....꼼꼼히 주말마다 알아보러 다니시면서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아마 음력으로 다음해에 하는게 맞을것같네요.....좋은 결혼식도 한해에 남매끼리하니까 좋지못한모습이던데요...(접니다..저먼저 누나는5개월후....)멀리서 오시는분들도계시니 다음해 초에 잡아놓으세요.....비수기라 저렴하게할수있다는 장점도있어요....전1월14일이였는데 동남아시아가 비수기라 와이프랑둘이 침대5개 욕실2개있는 방에서 잤다는....
그리고이것저것 준비다시하고하시려면 내년초도 그리멀지는 않죠....꼼꼼히 주말마다 알아보러 다니시면서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처가에서 문제재기를 하지않는다면 부모님 말씀 따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지감치 결혼식 일자를 잡으세요. 마나님 섭섭하지 않게 ^^
그리고 일지감치 결혼식 일자를 잡으세요. 마나님 섭섭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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