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입니다.

사실 이틀전에 주말에 비오는 소식을 알면서도 세차를 하였어요.
(이상하게 전 세차 후 비가 오면 세차한 저의 차가 물방울이 모여있는 상태가 보기 좋더라구요^^;)

주말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출근하면서도
물방울이 모여있는(이과계열은 공감하실거에요.. 하이드로 포빅한 표면이라고 하죠..ㅎㅎ)
제 차를 보며 혼자 므흣해 하면서 출근하였습니다.

자신의 보유차는 주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관리할 수록 마음이 참 달라지는 것 같네요.
아직까진 전 제 차가 가장 좋네요...

비도 오고 출근도 해서 좀 주절거렸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