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군바리의 양보정쉰~~~ ^^;
- [서경]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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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간만에 외박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가던중 ....
두시간이나 지하철을 타고나가는 지루한 긴시간의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수마에 굴복하여 침좀 흘리면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나를 툭툭 치는 느낌이들었다.
어 뭐지 여기가 어느역이지 하면서 지하철창밖을 보고 역을 확인하는척 고개를 돌리고 침좀 닦은담에
나를 툭툭친 정체를 상펴보니
이게왠걸!! 내앞에 배가 7~8개월은 되어보이는 임산부가 떡하니 서있는게아닌가 @.@
오우 쒯 대한의 건아로서 부끄럽게도 임산부에게 자리도 양보안하고 자는척하고 있던
개늠이 되어버린 나는 넘 당황스럽고 죄송해서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앉으세요"하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죄책감에 다른칸으로 옮겨가던중
웃음 소리가 막들렸다.
돌아보니 ..... 임산부 주변의 임산부 친구되어보이시는 분들이 막 웃으면서 속삭이는말...
"야ㅋㅋㅋㅋ 니배 완전 대박이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야 살좀뺔ㅋㅋㅋㅋ임산분줄알았나봐ㅋㅋ
"
임산부 굴욕을 당하신 여성분의 열굴은 이미 붉어질데로 붉어져있고.....
아.....저 여인네의 뱃속엔 하나의 생명이아니라
뭔가...다른게있었구나...
난 다음역에서 바로내렸다.
죄송해요.
자느라 제대로 못봤심ㅠㅠ
두시간이나 지하철을 타고나가는 지루한 긴시간의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수마에 굴복하여 침좀 흘리면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나를 툭툭 치는 느낌이들었다.
어 뭐지 여기가 어느역이지 하면서 지하철창밖을 보고 역을 확인하는척 고개를 돌리고 침좀 닦은담에
나를 툭툭친 정체를 상펴보니
이게왠걸!! 내앞에 배가 7~8개월은 되어보이는 임산부가 떡하니 서있는게아닌가 @.@
오우 쒯 대한의 건아로서 부끄럽게도 임산부에게 자리도 양보안하고 자는척하고 있던
개늠이 되어버린 나는 넘 당황스럽고 죄송해서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앉으세요"하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죄책감에 다른칸으로 옮겨가던중
웃음 소리가 막들렸다.
돌아보니 ..... 임산부 주변의 임산부 친구되어보이시는 분들이 막 웃으면서 속삭이는말...
"야ㅋㅋㅋㅋ 니배 완전 대박이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야 살좀뺔ㅋㅋㅋㅋ임산분줄알았나봐ㅋㅋ
"
임산부 굴욕을 당하신 여성분의 열굴은 이미 붉어질데로 붉어져있고.....
아.....저 여인네의 뱃속엔 하나의 생명이아니라
뭔가...다른게있었구나...
난 다음역에서 바로내렸다.
죄송해요.
자느라 제대로 못봤심ㅠㅠ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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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늘 본글중 가장 웃겼어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여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기가아니라 음식이군요...쿠쿠~
ㅋㅋㅋㅋㅋ
콧물 푸학~! (모니터 닦는중 =_=;)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둘레햄......
ㅋㅋㅋㅋ 대박이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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