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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생활 30년 이런 졸속은 처음”

  • [서경]와락
  • 1442
  • 1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69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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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위 기사에 대한 네이트에서 퍼온 베플입니다.
처음 알았네요.....그럴싸하게 포장한 청년 인턴제도가 88만원이 아니라....40만원 받고 있는줄~~ㅠㅠ

임종영 추천 417 반대 7

졸속 행정의 극치...
여기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 분들 하시는 일이.. 도로에 풀뽑기 돌줍기...
시킬일이 없어서 뽑았던 풀 또 뽑고 돌 줍고... 이게 졸속행정이 아니면 뭡니까??
그저 자기 지지율 올리는 전시행정..
작년에 유류환급금 줬었죠..
그러면 뭐합니까?? 금년에 유류세 올렸는데...
작년에 종부세 폐지 하면서 다른 세금 안 올린다고 그랬죠..
안 올리기는 개뿔... 간판세니.. 애견세니 헛소리 하고 있는데요..
지금 공공근로 하면서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용돈 주면서 지지율 올리고 있죠..
지금 종부세없애고 나서 지방의 세수가 부족한 형편입니다..
지방세 신설할 거라는 거 아십니까??
그래도 여전히 법인세, 상속세등 내리겠다고 합니다..
부족한 세수는 우리가 알아서 메꿔야 하겠죠..
지금 정부가 바라는 세상은..
한달에 일억 버는 사람도 세금 20만원 내고... 백만원 버는 사람도 세금 20만원 내고..
그 걷은 세금으로 일억버는 사람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부입니다..
정말로 이런 정부 보다보다 처음 봅니다..
전시행정하고.. 부족한 세수는 서민한테 걷고.. 정말로 짜증나는 정부..
할머님 할아버님들 정부가 용돈 주니까 좋죠..
그러나 그 용돈보다 더 많이...당신 아들 딸들에게 뜯어가는게 정부입니다.
이렇게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데도 지지율 올라가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07.21 10:00)  



이정민 추천 325 반대 11

나지금인턴으로일하는중인데88만원??개나줘라. 그거 다안준다. 정부에서 주는 40만원만주고 나머지는 안준단다. 솔직히 회사와서 하는일도 없는데 나조차도 회사에서 준다고해도 못받겠다. 난 그나마 인턴이지만 사무실 여직원언니들도 일거리 없어서 무한도전이나 보고 있는데 지금무슨 인턴으로 일자리 창출하고 그런소리좀 씨부리지마라. 역같다 진짜. MB너 얄짤없을줄알아 (07.21 09:25)  



박종구 추천 256 반대 4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투입된 국민세금이 1조 7천억 원이다.
보여주기식 졸속 행정이 빚은 부작용을 보면 진짜 욕 나온다. 한 예로,
9억 원짜리 집 가지고 있는 사람 등 일부 놀고먹는 부자들도 참여한다는 거다. 근데 더 어이없는 건..
정보에 어두워 늦게 신청한 실직자에겐 이미 인원이 다 찼다고 부자들 빠질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
도대체 대한민국 정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친일파지? 강부자지? 고소영이지? 그치??!!!!!!!! (07.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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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앤 2009.07.21. 16:22
공무원들 가짜 추가근무수당 챙기는거나 좀 어케 해줬음 좋겠네요.
동이빠 2009.07.21. 16:56
공무원들 초과근무수당을 가짜로 받는다는 것 만 비난할건 아닙니다.
9급공무원 초봉 실수령액이 120만원 정도됩니다. 1호봉이 오를때 약 5만원이 인상되구요...
초과근무수당없이는 사실 상 생활이 힘들죠..
이런 잘못된 급여체제가 공무원을 힘들게하죠....
profile image
[서경]껀스 2009.07.21. 17:15
저는 대학교 다닐때 큰단위의 공무원 시설(어딘지 말하기가..ㅡㅡ;;)에서 보안 알바했었는데.. 가관이더라구요..
새벽4시에 경찰차에 실려와서 정맥인식기 찍고 집으로 실려가고.. 주말 아침에 등산복 차림으로 출근해서 찍고 산에 갔는지는 모르겠고 새벽1시쯤 술냄새 풍기면서 들어와서 찍고 집에가고.. 한두명이면 말을 안하겠지만.. 한두명만 안그러는거지 거의 대부분 그러더군요.. 당직자들은 술시켜먹고 널부러자고.. 진짜 야근하는 사람보기가 힘들었다는..
[경]린독 2009.07.21. 17:17
초과근무수당^^... 퇴근후 시간이 지나서,
개인 컴터 하나씩 켜서 근무한거 적고....ㅋ..ㅋ 퇴근 딱 클릭하니...
초과근무시간이 올라가더군요..

요즘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한때 개인컴터가 아니고 한 컴터에서 여러사람이..
초과근무 찍다가...문제가 되서,

개인컴터 ip를 등록해서 해당 ip가 아니면 등록 안되게 해 놓았는데...
ㅋ..ㅋ; 아에 리스트 만들어서 개인컴터 돌아 다니면서 찍는 경우도 있더군요.ㅋ..ㅋ;

믿거나 말거나..;
[경]린독 2009.07.21. 17:19
요즘도 저게 계속 되는 모양이네요.ㅋ..ㅋ.;
계급하고 호봉이 높은 사람도 저런거 하는거 보면..ㅋ..ㅋ쩝....
[서경]목마른주전자 2009.07.21. 17:23
출입문에 지문인식기 달아서 근태파악 저절로 하고,
개인 업무일지 데이터베이스에 등재하게 하고
5호담당제 해서 서로 감시하게 하고
그러다보면 저절로 자리 잡게 되긴 하더라고요
물론 중소기업의 이야기랍니다 ;;
그래도 초과근로시간에 개인적인 영화감상과 오락까지 통제하기는 무리겠죠
죽어라~ 야근해야하는 생활해보면 칼퇴근하는 생활이 행복할텐데
쯔압
profile image
아앤 2009.07.21. 17:31
8년전쯤 서울시청에 뭐 이것저것 납품하면서 일한적도 있고 지금 휴가자 땜빵으로 또 이런곳에 있지만.
서울시청은 더 가관이였죠. 가라 거래표 작성해서 돈받고 그돈 부가세 빼고 다시 통장 넣어주고.
그게 한두푼일까요? 저도 먹고 살자고 불법 알믄서 직장인이 뭐 하겠나 싶어 지나갔죠. 그때도 초과근무수당
모든 사원이 찍고 다녔고요. 지금이라고 뭐 바낄게 있나 싶었지만 지금은 더 한거 같아 그냥 댓글 단거에요.
직원이 당번정해서 새벽반(출근해서 찍어주기) 저녁반(꼴지퇴근 찍어주기) 사실 세금내고 살믄서 이런거보면
씁쓸한거는 사실입니다.
profile image
아앤 2009.07.21. 17:34
뭐...

그냥 그렇다고요~ ^^

쓸데 없는 글 올린거 같네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댓글 달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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