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21/2009072100071.html

일등신문 기사 링크입니다;;
미디어법 땜에 맘 상했나? 일등신문이 mb 까네 ㅋㅋ
실은 일등이 봐도 어이가 없을 거 같아;;

망신을 산 주요 발표만 쭈욱 정리해 놓았는데..

1. 7월 12일 '에릭슨이 한국에 15억달러(2조원)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정부 발표에 놀랐다. 에릭슨 회장이 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그런 약속을 하지 않았다"
    → 전날의 양측 실무진 만남에서 에릭슨 측은 "한국과의 협력 사업 규모가 15억달러가 될 수 있고, 20억달러가
        될 수도 있다"며 확정되지 않은 계획을 비공식적으로 언급

2. 작년 9월 '북한을 경유한 천연가스 도입'
    →  북한은 러시아와 가스배관 설치에 합의한 사실이 없다

3. '금년 2월 이라크와 유전 개발사업에 합의했다'
    →  두 달 뒤에 이라크 정부는 유전 개발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배제시키겠다고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이들 기업이 쿠르드 자치정부와 불법 유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이유였다. 당시 정부는 이라크가
         비공식으로 제시한 투자금액(35억5000만달러)을 외부에 흘렸다가 이라크 정부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실용 외교니 뭐니 하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네요...

게다가 누가 mb 정부 총리 아니랄까봐 한승수까지 가세...

한 총리 자원외교의 최대 성과..금년 5월 중앙아시아 순방시 카자흐스탄 잠빌 광구 개발 계약

카자흐스탄이 유가 상승을 이유로 당초 제시 가격보다 수억 달러를 추가로 요구했지만,
한 총리가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설득해 천만 달러만 더 주기로 하고 8천 5백만 달러에 계약을 성사

→ 감사원의 한국석유공사 감사 결과, 실제로는 3억 6천여 달러 이상을 더 지급하게 됨.
    정부는 순전히 지분인수대금만 공표하고 '서명 보너스'와 '시추선 도입비', 그리고 카자흐스탄 정부에
    1억 3천 8백만 달러, 카작스무스 국영석유회사에 8억 1천만 달러의 '발견 보너스' 등을 공개하지 않은 것

'사면초가'에 빠진 한승수 총리…취임후 최대 위기 '성과 부풀리기'에 아들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까지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09678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나 음...